▶ SCE, 12% 넘게 올릴 듯…천연가스값 급등 후폭풍
▶ 에너지 비용 3~4배 급등, 인플레 속 가계 부담 커져
천연가스 가격 급등의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가정용 전기 시장에 불어닥치고 있다. 남가주 전기료가 올해 상반기에만 12% 넘게 뛸 것으로 예상되는데 물가 고공행진과 경기 둔화로 이미 힘든 주민들의 부담을 키울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2월8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CE) 전력사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에너지 당국에 오는 6월에 맞춰 전기료를 4.4% 추가로 올리는 요금 인상안을 제출했다. 이같은 인상안이 현실화할 경우 올해 초 이미 SCE의 전기요금이 7% 오른 것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SCE가 전력 고객들에게 부과하는 비용이 12% 넘게 상승하게 된다.
전기료 상승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의 후폭풍 탓이다. 이와 관련해 주정부 에너지 정책 당국인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의 앨리스 레이놀즈 위원장은“겨울 동안 도매 천연가스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치솟았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 정보
1) 에어컨디셔너가 더 잘 돌아가게하여 비용을 낮춰준다 -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이 순조롭게 작동 할 수 있도록 계절적으로 튠업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2) 대낮의 햇살을 막기 위해 블라인드나 차양을 닫아야 한다.- 태양 광선을 막기 위해 유리창에 부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필름을 사용해 볼 수도 있다.
3) 전기요금이 매년 인상되는데 전기 회사를 바꿀 수는 없으니, 우리 집에 발전소가 생긴다면 전기요금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4) 정부 지원 혜택도 받으시면서(태양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세액 공제),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름 철,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Solar ITC : 2023 to 203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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