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 새한은행 인수 최종 합의

by vknews posted Aug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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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 새한은행 인수 최종 합의

 

자산 35억으로 늘며 한인은행 중 2위로 도약

당국의 승인 거쳐 올 연말께 합병 완료 예상

월가의 투자기관들 인수에 대해 긍정적 평가

 

 

<윌셔은행>의 지주사인 윌셔뱅콥(이사장 고석화)과 <새한은행>은 지난 7월15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두 은행이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병은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연말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윌셔은행>은 <뱅크 아시아나>에 이어 <새한은행>을 인수함에 따라 1분기 기준 총 자산규모가 34억9,543만달러로 증가하여, 한인은행 가운데 두 번째 규모가 됐으며, 남가주 28개, 동부 8개, 남부 2개 등 총 38개의 지점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수로 새한은행 8개 지점이 대부분 윌셔은행과 1~2마일 이내에 겹쳐 상당수 지점이 폐쇄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본점의 많은 행정 및 관리직원과 폐쇄되는 지점의 직원들 대부분이 은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윌셔뱅콥의 고석화 이사장은 “33년 역사의 <윌셔은행>과 23년의 <새한은행>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도약하기 위해 최종 인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로 <윌셔은행>은 한인 커뮤니티 최고의 은행으로서 발돋움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아직 인수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과 관련한 결정사항은 없지만, 열정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직원들은 계속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한은행은 올 초부터 한미은행과 윌셔은행을 놓고 합병을 저울질 해왔으며, 최종적으로 윌셔은행과 합병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수 발표와 함께 <윌셔은행>의 주가가 3주만에 24%나 뛰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윌셔의 주가는 지난 7월17일 나스닥 시장에서 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윌셔의 종가가 8달러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2011년 1월4일 이후 처음이다.

 

월가의 투자기관들은 윌셔의 새한 인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고 있다. 지난 달 발표한 뱅크아시아나와 이번 새한 인수가 완료되면 곧바로 윌셔의 매출 및 순익 증대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러 투자기관이 윌셔의 목표 주가를 9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한 한인 은행 관계자는 “윌셔는 1억 달러가 넘는 자본잉여금을 수익성 증대와 주가 부양에 적극 활용한다는 걸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두 건의 인수합병을 통해 명확히 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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