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가 칭송하는 한국인들의 시민의식

    봄은 분명히 왔는데 도무지 봄 같지 않은 수상한 나날이 조금 더 이어질 모양입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풀리겠지요. 답답하고 지루한 집콕살이가 풀리면 밖에는 벌써 여름이 와있으려나? 찬란한 봄이 다 가버리기 전에 바깥나들이를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
    Date2020.04.24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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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의 제언 - 통합의 길로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선거의 뒤끝이 영 개운하지 못해 시끄럽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쳐 불안하고 답답하다. 대통령 선거와 트럼프 측의 불복에 대해서는 귀가 아프도록 들었으니,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누가 되어도 좋으니 코로나 좀 빨리 잡아주었...
    Date2020.11.2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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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깐부 할아버지가 주는 가르침

    <편집자의 말> 3월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순조롭게 잘 치러지고, 새 지도자의 새 시대가 희망차게 열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들리는 말이나 언론에 따르면, 유권자인 국민들의 마음은 별로 즐겁지 않은 모양입니다.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 구경도 지겨운데...
    Date2022.03.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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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평화와 공존을 위한 기도

    <편집자의 말> 올 봄에는 큰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통에 정신이 없네요. 코로나의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완전히 잦아들지 않아 불안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전쟁이 일어나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참혹한 비극이 우리를 슬프게...
    Date2022.03.3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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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머니에게 편지를 씁시다.

    <편집자의 새해 인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새해의 모든 날들이 건강, 행복, 기쁨, 보람, 웃음으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새해는 토끼의 해랍니다. 자고로 토끼는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지요. 판소리 <별주부전>의 꾀돌이 토끼...
    Date2022.12.30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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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광복 77주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제언

    한국의 새 정부 들어서서 뭔가 시원한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큰 기대를 했지만, 대통령의 나토(NATO) 방문에서도 일본 총리와 잠깐 스치듯 만난 것이 고작이었다고 하지요.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뭔가 획기적 발표가 나오려나 기대해봅니다. 미국에 사는 우...
    Date2022.08.0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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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입니다. 신록의 달,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큰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어머니날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등 가족과 관련한 날들이 많아...
    Date2023.04.2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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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무슨 뾰족한 수 없을까?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지도자의 존재가 중요해집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앞이 잘 안 보이는데, 누군가 정확하게 방향 제시를 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우왕좌왕 좌충우돌 혼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현실이 바로 그렇습니다. ...
    Date2020.08.25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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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인공지능 시대, 경쟁 아닌 상생으로!

    <편집자의 말> “늘어나는 로봇들이 국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인간에게 반항하거나 인간의 일자리를 훔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7월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인간-로봇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자신을 만든 제작자에게...
    Date2023.08.3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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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봄맞이와 미국의 새로운 질서

    이제 곧 반가운 봄입니다. 꽃피고 새 우는 봄.... 유달리 춥고 어두운 겨울을 견디느라 잔뜩 답답했던 터라 한층 더 봄기운이 상쾌하게 설렙니다. 지겨운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반가운 사람들과 봄나들이를 즐길 계획도 세워봅니다. 아직은 전염병이 완전히 가...
    Date2021.02.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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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마주선 쌍둥이 형제의 슬픔

    <편집자의 말>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넘었는데도, 남북관계는 여전히 답답하기만 합니다. 좋아질 기미도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고,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Date2021.05.25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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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재외동포청에 거는 기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
    Date2022.12.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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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들의 죄를 대신 갚은 아버지

    <편집자의 말> “왜 이민 왔느냐?”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대답은‘자녀 교육을 위해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 교육이 희망처럼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요. 이민가정의 자녀교육 이야기를 모으면 엄청난 책이 될 겁니...
    Date2024.04.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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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코로나가 인류에게 보낸 편지

    <편집자의 말> SNS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글 하나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을 코로나의 입장에서 바라본 글입니다. 코로나가 인간에게는 엄청난 재앙이지만, 인간들 외에 지구의 다른 생물들에겐 축복...
    Date2020.10.02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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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크리스마스 선물 --오 헨리 (O. Henry) 1862년~1910년--

    <편집자의 말> 한 해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계절, 여러분의 올해 열매는 얼마나 실하신지요? 사랑의 계절을 맞으며, 오 헨리의 명작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시 읽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서, 작품 이름이나 대충의 줄거리를 아는 분은 꽤 있지만, 전문을 ...
    Date2023.11.30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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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우리 삶의 길잡이, 도산의 말씀들

    <편집자의 말> 매해 11월 9일은 <도산 안창호의 날>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일인 11월 9일을 가주 기념일로 지난 2018년 8월에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그날을 무심하게 그냥 지나...
    Date2023.11.0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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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편집자의 말> 5월은 <가정의 달>, 사랑과 감사의 달입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등 가정과 관련한 날들이 있고,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큰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어머니날이 있습니다. 한편, 5월15일은 유엔이 정한...
    Date2024.05.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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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통일을 염원하는 시(詩)

    <편집자의 말> 6월이 되면 저도 모르게 한국전쟁의 기억과 통일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가 삼팔따라지의 자식이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인데다가, 세계 여기저기서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라서 ...
    Date2024.06.04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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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가장 착한 것은 물과 같다. <노자 도덕경> 제8장 상선약수(上善若水)

    <편집자의 생각> 물이 없으면 만물은 살 수가 없습니다.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생명수(生命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물이 점점 말라가고 더러워지고 있습니다. 물을 돈 주고 사먹어야 하는 날이 올 줄이야… 불균형도 갈수록 ...
    Date2024.07.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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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젊은 세대들의 일본 뛰어넘기

    <편집자의 생각> 내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해방둥이가 80세가 된다는 이야기다. 달리 말하면, 일제 강점기를 실제로 체험한 세대가 별로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새 세대에 맞는 완전히 새로운 한일관계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80년 ...
    Date2024.07.3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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