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노스리지에 문을 연 <사라 힐링 노래교실>이 노래를 사랑하고 배우기 원하는 여러분을 기다린다.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을 음정에 실어 표현하는 노래.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질병 퇴치에 도움을 주며, 특히 단체로 노래를 부를 때 몸에서 엔돌핀이 분비되어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고 통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도움을 주어 통증을 개선한다. 또 한가지 흥미로은 사실은, 2008년 연구 결과 합창단원과 관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코를 덜 고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노래를 부르면 호흡 방식의 변화로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시니어들이 노래를 부를 때 더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는데, 많은 호흡 사용으로 폐활량 증가, 가사 외우기를 통한 기억력 유지, 어르신간의 상호교류 증가, 감정표출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 집중력 향상, 치매 예방 등 셀 수 없이 많은 장점이 있다.
이토록 노래 부르기의 장점은 너무 많이 들어 알고 있지만 사실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사라 김 선생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최신 음향 시설을 갖추고 보다 많은 분이 함께 모여 신나게 노래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밸리뿐만 아니라 산타클라리타, 엘에이, 글렌데일, 라크라센터 등 여러 지역에서 많은 분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사라 힐링 노래교실>은 신곡, 배우고 싶은 다양한 노래를 그룹이나 개인으로 지도하며, 7인 이상 그룹일 경우 시간에 맞추어 클라스를 열어드린다. 가요 전문 지도 강사 사라 김 선생은 KBS 합창단 출신으로 경희대 노래 지도자 수료, 1급 노래 지도자 자격증, 노인대학 및 선교단 노래지도 등 LA에서 20년 넘게 지도하고 있으며 양로원, 보건센터 등지에서 10년 넘게 꾸준히 봉사하여 대통령 봉사상을 다년간 수상하였다.
사라 김 선생은 “흘러간 옛 노래에 추억을 담고, 새로운 노래에 열정을 담아내는 <사라 힐링 노래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자신감을 증진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시길 권한다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사라 힐링 노래교실>의 위치는 8700 Reseda Bl. #103-A, Northridge 91324 (밸리 노인회 건너편 2층 건물)이며, 자세한 문의는 (213)216-0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