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목1.jpg

  목디스크가 있으면 어깨·손이 저리고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겨울철 추위로 움츠린 자세도 목디스크를 유발, 악화시킨다. 목 디스크 예방법과, 거북목 등으로 목이 뻣뻣한 사람에게 알맞은 운동을 알아본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목덜미가 뻣뻣하고 어깨가 무거운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피곤하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때도 쉽게 나타나 무시하기 쉽다. 그러나 이를 간과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나 팔·손 등이 저리게 된다. 날개뼈 안쪽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물리치료 후에도 등 통증이 지속돼도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이유 없는 두통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엎드려 자기, 지나치게 높은 베게 사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잘못된 자세로 계속 사용하기 같은 습관은 목디스크를 유발한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되도록 숙이지 말고, 1시간에 한 번씩은 목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게 좋다. 평소 목 근육을 강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 근육이 단단하면 앞으로 쏠리는 목을 잡아주고,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목뼈 부담을 덜어 디스크 압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다음은 목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깊은 목 굽힘 운동’이다.
   누워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동작이다. 먼저 수건을 돌돌 말아서 약 10㎝ 높이로 만든다. 평평한 바닥에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수건을 목 뒤에 받친다. 옆에서 봤을 때 목뼈가 C자형을 이루게 한다. 그 자세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강하게 가슴 쪽으로 당긴 뒤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 10초간 쉬었다가 다시 똑같은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10초간 버티기가 쉬워졌다면 20초로 운동 시간을 늘린다.
   두 번째로는‘공을 이용한 근육 강화 운동’이다.
   벽에 대고 이마로 축구공을 미는 동작이다. 이마로 축구공 또는 배구공을 벽에 대고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 된다. 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그다음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각각 30회 반복한다.<*> 


  1. 의사·약사가 안 먹는 음식 1위‘탄산음료’… 2위는?

    건강 전문가인 의사·약사·영양학자들은 평소 어떤 음식을 멀리할까? 의사, 약사, 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피하는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나트륨, 당, 지방 등이 많이 들어 건강에 안 좋다고 알려진...
    Date2019.06.04 ByValley_News
    Read More
  2.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달달한 아침 식사는 금물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일본 도쿄지케카이 의과대학에서 처음 사용했다. 혈당 그래프가 높이 올랐다 빨리 내려가는 양상을 뜻한다. 혈...
    Date2019.02.04 ByValley_News
    Read More
  3. 하루에 달걀 1개 먹으면 심장병 사망 18% 낮춰

    하루에 달걀 1개 정도를 먹으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무려 46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여서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 위찬...
    Date2019.02.04 ByValley_News
    Read More
  4. 치매 위험 알려면… ‘단어 기억력 테스트’ 해 보세요.

    두 가지 ‘일화기억’ 검사를 사용하면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가벼운 인지 장애를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헬싱키대,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정상인 230명과 가벼운 인지 장애를 가진 394명을 대상으로 일화기억 ...
    Date2019.02.04 ByValley_News
    Read More
  5. 시끄러운 소음에 많이 노출될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 높아진다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은 소음에 많이 노출될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평균 56세 남녀 499명을 대상으로 소음에 노출된 정도와 심혈관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참...
    Date2019.02.04 ByValley_News
    Read More
  6. 저염식이‘필요한’ 사람 vs 저염식이‘위험한’ 사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저염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최근 고혈압이나 비만 등 과도한 나트륨의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저염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저염식이란 나트륨이 많이 든 소금을 적게 먹는 식사방법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
    Date2019.02.04 ByValley_News
    Read More
  7. 춥다고 웅크리는 당신을 위한 목 강화 운동

    목디스크가 있으면 어깨·손이 저리고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겨울철 추위로 움츠린 자세도 목디스크를 유발, 악화시킨다. 목 디스크 예방...
    Date2019.01.03 ByValley_News
    Read More
  8. 겨울철 체온 유지하기 단백질 섭취·명상·심호흡 도움

    체온은 중요한 신체 지표다.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37.5도다. 이보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체온이 정상보다 떨어지기 쉽다. 체온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낮아지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체온과 ...
    Date2019.01.03 ByValley_News
    Read More
  9. 입 다물고 코로만 숨 쉬면 기억력 1.5배 좋아지고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도움 된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진의 비교실험 결과, 냄새를 맡으면서 코로만 숨 쉬는 것이 입과 함께 호흡하는 것보다 기억력이 약 1.5배 좋아지고,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냄새를 인지하는 뇌의 부위인 편도체가 자극을 받을 때,...
    Date2019.01.03 ByValley_News
    Read More
  10. 장시간 앉아서 일하면 뇌 혈류 감소 뇌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면 뇌 혈류 감소 뇌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 30분마다 일어나 2분 걷기 권고 사무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신경 써야할 건강정보 한 가지. 움직이지 않고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으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느려질 수 있다...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1. 치아 건강 상식 6가지

    치아 건강 상식 6가지 많은 사람은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지만 관리에는 적극적이지 않다. 일단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관리가 필수이다. 다음은 올바른 양치질을 위한 치아 건강 상식이다. 1. 칫솔에 물 묻히지 않기 치약에 물을 묻히게 ...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2. 목주름 관리는 이렇게...

    목주름 관리는 이렇게...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금물 목주름은 나무의 나이테와 같다고 할 정도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 덕분에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시니어라 해도 목주름은 어쩔 도...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3. 생리 증후군

    생리 증후군 오 정국 <발보아 한의원> 원장 밸리에 사시는 여성 여러분들께서는 혹여 생리 증후군에 시달리지는 않는지요? 많은 여성분들이 먹는 것도 없는데 몸이 붓는 것 같고, 왠지 슬퍼지고 짜증이 나며, 얼굴에 여드름까지 나서 월경이 다가오는 것이 두...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4. 전자담배, 폐 면역세포 훼손할 수 있다고 영국 연구진 밝혀

    전자담배, 폐 면역세포 훼손할 수 있다고 영국 연구진 밝혀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ttes)가 폐의 면역세포를 손상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데이비드 티켓트 교수진은 비흡연자 8명의 세포 조직을 전자담배를 피울 때 발생하는 증...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5. 고장 난 해독공장 바꿔라, 간이식 수술 각광

    고장 난 해독공장 바꿔라, 간이식 수술 각광 간암 재발 줄이고 간경화 동시 치료 ‘일석이조’ 효과 간암, 간경화로 인한 간부전 등 말기 간질환자에게 간이식은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다. 간암 부위를 잘라내는 간절제술보다 완치율이 높고 재발률이...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6. 당신 자녀의 엘러지 유발 음식 아세요?

    당신 자녀의 엘러지 유발 음식 아세요? 아이들이 개학을 시작하여 학기동안 자녀에게 특정 음식 앨러지가 있다면 각별히 신경써야 할 때다. ‘푸드 앨러지 연구 및 교육’재단에 따르면 18세 이하 13명 중 1명이 음식 앨러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17.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7가지 습관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7가지 습관들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이다. 살을 빼고는 싶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완벽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급격한 단식과 격한 운동은 요요현상을 일으키고 과식을 초래한다. 이에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통해 차근...
    Date2018.09.08 ByValley_News
    Read More
  18. 미국 영양학회가 연구 발표한 특정 질병 위험 낮추는 식품들

    미국 영양학회가 연구 발표한 특정 질병 위험 낮추는 식품들 미국 영양학회는 최근 특정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진 식품을 발표했다. 식품이 질병을 예방한다는 객관적인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 달걀과 당뇨병 이번 발표에 따르면 달걀이 인슐린...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19. 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여름철 무더위는 체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기온이 상승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수분이 소실돼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하된 면역력은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기도 한다. ...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20. 햇볕을 못 쬐면 무슨 병에 걸릴까?

    햇볕을 못 쬐면 무슨 병에 걸릴까? 현대인들은 성인은 성인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햇빛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참 자랄 나이의 아이들이 학원 등을 다니느라 햇볕 속에서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의학자들은“햇볕은 ...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