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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진은 소음에 많이 노출될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평균 56세 남녀 499명을 대상으로 소음에 노출된 정도와 심혈관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참가자 거주지의 소음 수준과 심혈관질환 발생 여부를 분석했고,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뇌의 편도체의 활동성도 관찰했다. 뇌혈관 PET, CT 검사 결과를 활용했다. 그 결과, 최고 수준의 소음에 노출된 참가자는 편도체의 활동성이 가장 높고 혈관 염증이 많았다. 이들은 소음 노출이 적은 참가자와 비교해 심장마비나 다른 주요 심혈관계질환을 겪을 위험이 3배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은 스트레스 유발 인자가 되고, 스트레스호르몬을 증가시키며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교감신경의 항진이 지속되면 혈압과 혈당 증가, 혈중 지질 농도 증가, 심박출량에 악영향을 미쳐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1년 소음과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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