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겨울비로 자연이 생기를 되찾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봄을 맞아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은 어떨까? 독소를 배출을 돕는 생활습관을 알아봤다.
   ▶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굳었던 근육을 푼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운동도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누운 채로 몸통을 좌우로 흔들어 S자를 만드는‘붕어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히 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 본격적인 활동 전 차(茶) 마시기
   본격적인 활동 전 차 마시는 것도 좋다. 차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 매실차, 꿀차가 특히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며, 긴장을 완화한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한다. 틈날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 산책으로 햇볕 쬐기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도 생길 수 있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불쾌한 기분이 들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80%가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목욕을 통해서도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샴푸와 린스, 보디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한다. 계면활성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가 들어있다.
   ▶ 숨 쉬는 방법 바로잡기
   숨 쉬는 방법을 바로잡는 것도 효과적이다.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린다.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내는 동작을 되풀이 하면 몸속의 독소를 빼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6 충분한 휴식으로 감기, 코비드 퇴치하기 file Valley_News 2023.01.30
185 고혈압·빈혈 있는 사람에게 좋은 톳 file Valley_News 2024.01.29
184 운동 끝난 뒤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 file Valley_News 2023.01.30
183 암세포 증식, 성장 유발하는 못된 단백질 찾았다 file Valley_News 2022.12.30
182 "샤워 중 소변보기" 물 절약 효과? Valley_News 2022.12.30
181 살 찐 반려동물… 다이어트 시키는 법 file Valley_News 2023.11.06
180 팥죽…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고? file Valley_News 2023.12.29
179 근력 부족하다면, 집에서‘이것’만 해도 근육 생겨 Valley_News 2023.01.30
178 나이드니 더 간지러운 피부, '이것' 바꿔보세요 file Valley_News 2023.12.29
177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난다? 단백질 부족 신호 Valley_News 2022.09.27
176 혈액 순환 돕고 염증 낮추는 음식 file Valley_News 2023.01.30
175 일 년 내내 면역력 높이는 음식 11가지 file Valley_News 2022.09.27
174 몸에 좋은 유익균 키우는 식품 file Valley_News 2022.10.31
173 올여름 유독 지친다면 '이 음료' 마셔보세요 file Valley_News 2022.08.02
172 잠잠했던 감기 돌아왔다… 콜록·훌쩍 늘어난 이유 file Valley_News 2022.10.31
171 암에 걸린다고? 휴대폰‘보관 금지’ 8곳 file Valley_News 2023.01.30
170 흔한 암의 초기 증상과 예방법은? file Valley_News 2022.10.31
169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피곤하다면? 잠자기 전 수면을 망치는 습관 Valley_News 2022.12.01
168 하루에도 수 시간 몸에 닿는 유해균 덩어리? file Valley_News 2023.04.26
167 간 해독 해주는 식품… 사과, 마늘, 또? file Valley_News 2023.12.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