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은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국가 공휴일로 지냅니다. 저는 목사이기에 이분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복이고, 교회의 자랑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1963년 8월 28일 워싱턴시 링컨기념관 앞에서“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명연설을 합니다. 그 광장 앞에 모인 25여만 명이 이를 듣습니다. 지금도 녹음된 그분의 목소리를 들으면 제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왜 그럴까?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여 애통하는 심정으로 사는 사람들의 꿈을 대신하여 선포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 언젠가 ―. 어느 날 백인 어린이가 흑인 어린이와 함께 형제와 자매처럼 손을 잡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들이 그들의 피부색깔로서가 아니라 인격이 어떠한가에 따라 사람을 평가하게 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이 있습니다.”
이분의 꿈대로 46년 만에 흑인도 대통령이 되는 미국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피부색깔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사회가 미국 안에 정착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여자도 대통령이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아시안 사람도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꿈이 있습니다. Praise boldly, Live faithfully, Love widely! 새 한양교회가 갖고 있는 꿈입니다. 언어가 달라도 세대가 달라도 한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예배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 넓게, 더 깊게 신앙생활의 가치관이 되도록 돌보는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놀랍고 감사하게도, 미국감리교회가 우리 한양장로교회에게 예배당을 흔쾌히 내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미국감리교회와 정기적으로 주일 예배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주변 지역을 돌보는 사역을 공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젊은 찬양 전문가들이 한양교회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갖는 선한 꿈은 사람을 움직입니다. 결국 그 꿈이 실현되면서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가져옵니다. 한양교회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나도 꿈이 있습니다!”라고 외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담임목사 초빙도 2월부터 시작됩니다.
광야에서 애통하며 교회 생활을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참 많이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좋으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목회자가 우리의 초빙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