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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해야 살맛이 납니다. 통한다는 것은 소통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과 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통해야 합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마음이 통하면 신이 납니다. 외로울 틈이 없습니다. 외롭다는 사람 중에는 자신이 마음을 닫고 소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 사람은 이래서 않되’, ‘이 사람은 이래서 않되’, 그러다 보면 주위에 남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할 때 외로움은 사라집니다.
    말이 통해야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있어야 말이 통하게 됩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답답합니다. 갈등과 싸움이 벌어지고 맙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해도 마음과 생각이 다른 곳에 있으면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소통이 이루어져야 살맛이 나고 즐겁습니다.
   특별히 절대자와의 영적인 소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백성들이 타락하고 멸망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과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가장 답답해하시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내 백성이 나를 향해 마음을 닫고 귀를 닫고 소통하지 않는다고.... 내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믿으려 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는다고 하시며 결국은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신 앞에 서야 타락과 죽음의 길에서 돌아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통하게 하시려고...사람과 하나님과 막힌 담을 허시고 하나 되고 통하게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사람들 사이는 여러 이유로 막혀있습니다. 문화적, 종교적, 인종적, 사회적 차이로 인해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얻지 못하며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소통하고 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이 된 계명의 율법을 페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담을 쌓겠다고 난리입니다. 57억 불 약 6조 4천억 원을 들려서 장벽을 쌓겠다고 합니다. 담이 범죄를 막는다고 합니다. 장벽이 미국을 안전하게 지킨다고 합니다. 국경 장벽이 없어서 미국의 많은 문제(범죄, 마약, 살인, 갱 등)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막아야 미국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막아야 사는 것이 아니라 통해야 삽니다. 국민들의 마음을 대결 구도가 아니라 통하게 하는 정책이 미국을 살립니다.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소통의 정치가 미국을 살립니다. 
    모든 삶의 부분에서 막힘이 사라지고 소통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통하는 사람, 통하는 가정, 통하는 국가를 꿈꾸어 봅니다. 모든 사람이 소통하여 형통하는 2019년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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