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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텔롭 캐년(Antelope Canyon)은 애리조나 주 페이지(Page)에 있으며 그랜드캐년에서 북쪽으로 약 10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수백만 년 전 급류에 침식되면서 물살이 굽이쳐 흐르며 좁고 깊게 생겨난 동굴 협곡으로 유명하다.

   앤텔롭 캐년(Antelope Canyon)은 상류의 어퍼 앤텔롭 캐년(Upper Antelope Canyon)과 길 건너 하류의 로우어 앤텔롭 캐년(Lower Antelope Canyon)으로 나눠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늘은 엔텔롭캐년의 두 곳을 비교해가며 알아보기로 한다.

   어퍼 캐년(Upper Canyon)과 로우어 캐년(Lower Canyon)의 큰 차이점은 어퍼 캐년(Upper Canyon) 투어 구간은 평지라 지상에서 걸어서 투어가 가능하고, 로우어 캐년(Lower Canyon)은 지표면의  좁은 틈을 따라 지하에 내려가야 투어가 가능한 코스로 경사가 급한 철제 계단을 오르내려야하는 점이다. 따라서 걷기가 불편한 노약자가 있으면 어퍼(Upper)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앤텔롭캐년은 1980년대 말부터 소수의 전문사진작가들이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하던 장소였는데 점점 소문이 나고 찾아오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투어가 생겼고 상업투어를 시작하면서 일반인의 접근이 더 쉬워져 방문객이 급증했다.
   앤텔롭캐년은 사암 협곡을 통해 발산되는 빛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동굴벽에 부딪쳐 변하는 색깔과 다양한 형태를 간직하고 있다. 
  어퍼(Upper) 구역의 주된 색감은 주황색과 노란색이지만 로우어(Lower) 구역으로 내려갈수록 빛이 약해지면 진한 푸른색과 보라색으로 빛의 조화를 색다르게 느길 수 있다.
   앤텔롭캐년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상당수가 어퍼 캐년(Upper Canyon) 투어를 선택하는데 그것은 정오무렵 캐년바닥까지 태양광선이 내리쬐는 신비로운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길건너 로우어 캐년(Lower Canyon)보다 걷기가 편해 노약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 것 같다.
   계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오전 11시경 빛이 스며들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성수기인 4월부터 10월 사이 방문하실 경우에는 미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을 해두시는 것이 필수이다.
 
   ▶ 어퍼 앤텔롭 캐년(Upper Antelope Canyon)의 특징
   어퍼 캐년(Upper Canyon)의 트레이드마크는 좁은 캐년 틈으로 들어오는 햇빛광선인데, 이 광선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 매년 4월부터 10월초 사이 정오 전후에 들어온다. 특히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 사이에 태양의 고도가 높아서 가장 보기가 좋다고 한다. 태양광선이 캐년바닥에 내려오기 시작하는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오전 11시 30분 전후부터 시작되고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조금씩 이동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른 지점에 새로운 광선이 내려오기도 한다. 따라서 사진에서 보아오던 태양광선이 캐년 안에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문시기와 시간대에 따라 여러개의 태양빔이 다양한 지점에 있게 되어 또다른 모습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투어 출발 15분 전에 미리 한 장소에 모여 투어 트럭에 승차하여 비포장 모랫길을 포함하여 15분여분을 달린 후 캐년 입구에 내려 투어 가이드가 이끄는 팀별로 캐년끝까지 들어가서 같은 길로 돌아나와  트럭을 타고 출발지로 가게 된다. 동굴 투어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 로우어 캐년 (Lower Antelope Canyon)의 특징
   Lower Canyon은 같은 곳을 왕복했던 Upper와는 달리 일방통행으로 코스가 이루어져있다. 투어를 하는 캐년의 길이도 조금 더 길고 Upper Canyon은 마치 동굴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면 Lower Canyon은 땅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투어가 이루어지는 캐년이 주차장보다 지대가 낮아 캐년을 보려면 우선 가파른 철제 계단을 내려가야하고 투어가 끝나면 계단을 올라 지상으로 나와야 한다.
   투어 시간은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Lower Canyon에서는 Upper에서 보던 태양의 빔을 볼 수 없지만 시간대에 따라  부분적으로 태양빛이 캐년안까지  뚫린 지붕 위에서 내리쬐는 햇빛은 볼 수 있다.  Lower 캐년은 기하학적인 나선형의 곡선이 특징이며 Upper 캐년에 비해 slot이 더 기울어져있고 폭이 좁다. 캐년의 형상을 upper보다 더 다양하고 아름답다고 평하기도 한다. 철제계단을 몇번 오르내려야하고 때로는 바닥의 폭이 좁아 걷기가 약간 불편한 곳도 있어 노약자는 투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이런 구조적인 부분이 Lower Canyon을 더 아름답고 깊고 다양하게 만들어준다.  아침부터 정오무렵까지가 빛이 가장 아름답다.
   두 곳 다 방문하고싶다면 오전 9시경 Lower 캐년 투어를 하고 투어가 끝난 후 곧장 upper로 가면(정오 전에) 좋다.  여행지에서 시간때문에 난감을 경험을 하고싶지 않다면 예약을 필수로 하고 이후 일정을 계획할 때 충분한 시간을 고려한다면 아름다운 자연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성수기로 관광객이 몰리기전인 지금 이 곳의 방문을 추천하며 아래 예약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 앤텔롭 캐년(Antelope Canyon)예약사이트   
① Ken’s Tours- https://lowerantelope.com/
② Antelope Canyon tours- https://www.antelopecanyon.com/
③ Lower Antelope Canyon Tours-https://antelopelowercanyon.com
④ Antelope Canyon navajo tours- https://navajotours.com/?lang=ko    
본 내용은 글쓴 이의 경험과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재구성된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