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메르켈 독일 총리 8년째 1위…이부진 86위

by Valley_News posted Jan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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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2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3위 크리스틴 라가르드 세계통화기금(IMF) 총재,
  4위 메리 배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5위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CEO,
  6위 멜린다 게이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
  7위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CEO,
  8위 아나 파트리시아 보틴 <방코 산탄데르> 회장,
  9위 매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회장,   10위 지니 로메티 <IBM> CEO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순위이다.
  메르켈 독일 총리가 8년 연속, 총 13번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가 비록 지난해 11월 잇단 선거 패배로 집권 기민당 당수직에서 물러나고 오는 2021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퇴진 의사를 밝혔지만, 현재 실질적인 유럽의 리더라고 평가했다.
  한국인으로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86위로, 유일하게 100인 중에 포함됐다. 2017년에는 93위였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 20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는 24위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는 100인 순위에 들지 못했다. 명단에 오른 여성 중 가장 어린 사람은 28세의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였고, 92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가장 나이가 많았다.
   아시아권에서 최고 순위는 17위에 오른 호칭이다. 리셴룽 총리의 부인인 호칭은 16년 동안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브스>가 이런 명단을 발표한 것은 올해로 15회째다. 100인을 분야별로 보면 사업(27개), 기술(18명), 금융(12명),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16명), 정치정책(22명), 자선사업(5명) 종사자 순이었으며, 이들이 관리하는 자금은 총 2조달러, 고용 중인 직원은 50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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