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0년 1월 1일부터 CA주에서는 직장과 주택 그리고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주법이 시행된다.
   먼저 직장 관련 새로 바뀌는 CA주법이다.
   SB3에 따라 CA주에서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또 한 차례 인상된다. CA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달러가 올라 직원 수 25명 이하 직장에서는 시간당 12달러 그리고 그보다 큰 직장의 경우 시간당 13달러가 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엘에이 카운티의 경우는 다소 차이가 있다. 엘에이 카운티는 올해 7월 1일부터 현재 직원 수 25명 이하 $13.25에서 $14.25으로, 26명 이상 $14.25에서 $15로 인상된다. 근로자를 겨냥한 AB5에 따라 내년부터 CA주에서는 독립계약자 분류 기준이 강화되기 때문에 각 회사들에서는 이에 대한 규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CA주는 타고난 머리카락을 바탕으로 직장이나 학교에서 헤어스타일 등을 차별하지 못하도록 한 법, SB188을 시행하는 전국 최초 주가 된다.
   직원 5명 이상의 비즈니스에서는 직원이 고용된지 6개월 안에 그리고 매 2년 마다 성희롱 교육을 받는 것이 의무화된다.
   SB 83 발효로 유급 가족 병가는 6주에서 내년 7월 1일부터 8주로 2주 더 늘어난다.
   다음은 주택 관련 새로 시행되는 CA주법이다.
   자체적으로 렌트 컨트롤 규정을 시행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AB1428에 따라 내년부터 렌트비 인상률을 소비자 물가지수+5% 또는 10% 중 낮은 것으로 적용해야 하며 1년에 두 차례 렌트비를 인상할 수 있다. 단, 시행일로부터 15년 이내의 건물은 제외된다.
   내년부터는 주택 바깥에 걸어놓는 십자가나 메노라(유대교 제식에 쓰이는 촛대) 등 종교적인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법도 시행된다.
   AB652로 건물 소유주나 HOA에서는 출입문이나 문틀에 이런 종교적인 아이템을 걸어두는 것을 금지하지 못하도록 했다. 단, 아이템 크기는 26 X 12인치로 제한된다. 그런가하면 베테랑과 군인들을 주택 차별로부터 보호를 강화하는 법안 SB222도 시행된다.
    이 밖에 교육 부문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켰다고 해도 쉽게 정학시키지 못하는 SB419가 발효된다. 현재 킨더가든부터 초등학교 3학년생까지 무차별적으로 내리는 정학 조치를 금지하는 법을 내년부터는 4학년~8학년생들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더해 CA주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젊은층 불법이민자들에게까지도 건강보험 혜택을 준다.
   SB104는 25살 이하 저소득층 이민자에게 체류 신분과 상관없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를 제공한다.<*> 


  1. 미국 석유 생산 박차, 휘발유 값 등 유가 폭등 잡는다

    미국이 석유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증산을 선도하고 있어 휘발유 값을 비롯한 유가폭등을 곧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은 하루에 40만배럴이나 증산에 가속도를 내 오페크와 러시아의 33만 배럴 증산을 합해 150만 배럴씩 더 공급하고 있어 국제유가와 ...
    Date2021.12.01 ByValley_News
    Read More
  2. 남가주 집값 상승세 꺾여 입찰 전쟁 완화될 전망

    지난 6개월 동안 고공 행진하던 남가주 주택 가격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할 수 있는 주택 재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구매 경쟁이 줄어들어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주택 구매 열풍이 점차 식는 여파로 코로나19 사태 이...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3. 미국 오는 외국인 11월초부터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시

    바이든 헹정부는 각국의 백신접종률이 크게 높아지고 연말여행시즌이 시작되는데 맞춰 11월초부터 미국방문객들에 대한 백신접종증명서와 사흘 내 음성확인서를 제시토록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이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 특정국가 출신들의 미국입국을 ...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4. 항구 정체에 물류 대란 사태 지속

    현재 주요 항구에 도착한 수입 컨테이너선들이 짐을 내리지 못하고 발이 묶이는 사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어 물류 대란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LA와 롱비치 항구를 둘러싼 바다에 컨테이너 하차 승인이 나기까지 대기하는 화물들이 최근 대...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5. 미국 화이자 백신부터 6천만 명 3차 부스터 접종 돌입

    둘째 암환자, 고혈압, 당뇨, 신장, 심장병 등 기저질환자들도 화이자 백신 접종자들로 6개월이 경과하는 대로 3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 범주에서 50세에서 64세까지는 반드시 맞아야 하고 18세에서 49세까지는 맞을 수 있다 셋째 18세에서 64세 ...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6. 코로나로 인해 미국인들의 일상생활은 어떻게 변했을까?

    미국 노동통계청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집에 오래 머물며 정원 가꾸기와 요리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됐고, 외모 가꾸기와 쇼핑은 덜 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2019년과 지난해 미국인들의 일상생활을 ...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7. 미국 최대 저수지 사상 첫 물부족 사태 기후변화 탓

    미국 연방정부가 자국 최대 저수지인 콜로라도 강 미드호(Lake Mead)의 물 부족 사태를 사상 처음으로 선언했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 주요 도시의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미 연방 내무부 산하 개간사업국은 서부 지방의 ...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8. 원정출산 잡으려다 해외동포 2세 잡는 한국국적법, 불필요한 국적이탈

    대부분의 해외동포 2세는 한국을 방문한 적도 없고,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거나 살 의도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동포2세들에게 강제적으로 국적이탈을 강요하는 것도 부당하지만 그 절차 또한 매우 복잡하여 현실적으로 국적이탈을 하기 쉽지 않다. 1. 먼저 ...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9. 화이자, 모더나 추가접종 9월 20일부터

    연방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 추가접종(booster shot)을 제공한다.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변이에 따른 확진자가 급증하자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추가접종을 결정했다. 추가접종 대상은 화이자사와 모더나사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다...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10. 캘리포니아 주지사 주민소환 주민투표 9월14일 실시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민주, 53) 주지사에 대한 주민소환(recall) 주민투표가 9월14일 실시된다. 투표할 내용은 뉴섬을 해임하길 원하느냐? 만약 해임하길 원한다면 어떤 후보가 주지사가 되어야 하나? 두 가지다. 투표결과 해임 찬성이 50%를 넘으면 뉴섬 ...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11. 애틀랜타 한인 여성 총격 참사 추모와 규탄 시위 잇따라

    지난달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는 한 백인 남성이 두 곳의 마시지샵을 무차별 총격해 한인 등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안겼다. 총격범은 이들 두 업소를 비롯해 세 곳의 스파와 마사지숍에서 총기를 난사해 ...
    Date2021.03.29 ByValley_News
    Read More
  12. 밀린 렌트비 80% 지원 신청 시작 LA카운티 퇴거위기 세입자 대상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등 경제적 타격으로 렌트비를 제대로 내지 못해 퇴거 위기에 몰린 세입자를 대상으로 미납된 1년 렌트비의 80%를 지원하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돼 지난달 15일부터 신청이 시작됐다. 캘리포니아 기업&...
    Date2021.03.29 ByValley_News
    Read More
  13.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위해 먼저 일어나야 할 일

    지난 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은 그래도 여름이 되면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갈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언제나 과연 끝날지 의문이 생기고 있다. 워싱턴 D.C. 브릿지포인트 병원의 내과 전문...
    Date2021.02.25 ByValley_News
    Read More
  14.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시 변이에도 면역효과 커

    1회 접종 시 변이에 항체반응 약했지만 T세포 반응 강해 연구팀, 새로운 변이에도 효과적일 가능성 시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변이 바이러스에도 면역 효과가 상당하다는 연구 ...
    Date2021.02.25 ByValley_News
    Read More
  15. 시니어용 세금보고 양식 1040-SR 잘 활용하세요

    시니어 전용 세금보고 양식(1040-SR)이 나왔지만 상당수가 이를 몰라 활용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 전문가들은“1040-SR은 은퇴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예 이에 대한 존재를 모르는 시니어 납세자가 많다”고 지적한다. 국...
    Date2020.02.22 ByValley_News
    Read More
  16. IRS 무료 세금보고 웹사이트 오픈

    국세청(IRS)이 무료 세금 보고 사이트를 지난 10일부터 본격 오픈했다. IRS는 홈페이지 내 ‘무료 세금보고(FreeFile)’를 이용해 무료로 개인 소득세를 신고하는 납세자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지난 10일부터 이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
    Date2020.01.27 ByValley_News
    Read More
  17. 최초 한인 NASA 우주인 조니 김의 남다른 성장 과정

    2017년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실시한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에 선발된 조니 김(35)이 지난 10일(현지시간) 2년 간의 각종 기초훈련을 마치고 졸업했다. 김 씨는 1만 8000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유일한 한국계 미국인이자, 인류 최초로 ...
    Date2020.01.27 ByValley_News
    Read More
  18. 2020년부터 새로 바뀌는 캘리포니아 주의 법

    2020년 1월 1일부터 CA주에서는 직장과 주택 그리고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주법이 시행된다. 먼저 직장 관련 새로 바뀌는 CA주법이다. SB3에 따라 CA주에서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또 한 차례 인상된다. CA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달러가 올라 직원 수 ...
    Date2020.01.08 ByValley_News
    Read More
  19. ‘아메리카 갓 탤런트 우승’ 한인 청년 코디 이씨, 미국을 울렸다.

    지난 18일 밤 라스베가스의 패리스 호텔 디어터. NBC-TV의 최고 인기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 14의 최종 결승 생방송의 화려한 무대에 시각 장애와 자폐증을 딛고 천상의 목소리로 전 국민의 마음을 울린 한인 청년 코디 이(23.한국명 이태...
    Date2019.10.24 ByValley_News
    Read More
  20.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메르켈 독일 총리 8년째 1위…이부진 86위

    1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2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3위 크리스틴 라가르드 세계통화기금(IMF) 총재, 4위 메리 배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5위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CEO, 6위 멜린다 게이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
    Date2019.01.03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