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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개월 동안 고공 행진하던 남가주 주택 가격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할 수 있는 주택 재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구매 경쟁이 줄어들어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주택 구매 열풍이 점차 식는 여파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공 행진하던 집값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부동산 전문 매체들의 발표에 따르면 남가주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집값 상승 행진 끝에 부동산 시장의 완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CA 주택 중간 가격은 지난 7월과 비교해 1천 달러 감소한 68만 달러로 집계됐고 지난달 주택 판매는 7월 보다 541채, 2.2% 감소했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Zillow 니콜 바쇼 (Nicole Bachaud) 경제 데이터 분석가에 따르면 판매할 수 있는 주택 재고가 지난 몇 개월 동안 꾸준히 증가하면서 구매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찰 경쟁은 물론 과열된 가격 인상 트렌드 역시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집값 상승세 완화는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Zillow는 전국 50개 주 중에서 43곳에서의 집값 상승률이 지난달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CA주 주택 가격과 입찰 전쟁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DQ뉴스와 코어로직이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CA주 6개 카운티의 주택 중간 가격이 지난해(2020년) 8월보다 8만 3천 달러, 13.9% 상승했고 이는 평균적으로 매주 1천6백 달러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입찰 전쟁이 줄고 집값 상승세가 완화되는 등의 추세가 두 달 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을 미뤄볼 때 당분간 집값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집값하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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