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
올해로 14년, 음악을 사랑하는 밸리 여성들이 모인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지휘 오정근, 단장 김광숙)은 8월 25일 오후 7시, 밸리연합감리교회에서 제 10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소프라노 신선미씨, 바리톤 지현식씨와 함께 표정있는 화음의 세계로 초대한다.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은 연습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고,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에브리데이교회>에서 장진영 지휘자의 지도, 피아니스트 박정화씨의 반주로 진행된다. 오전 9시-10시20분 호산나 사물놀이 연습, 10시30분-12시30분 합창 연습, 12시30분-1시 점심식사.
창단 14주년을 맞은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좋아하는 밸리 여성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아울러 <호산나 사물놀이> 팀 단원도 모집한다.
한편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은 오는 8월18일(토)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홀에서 8.15광복 기념으로 열리는 2018 LAKMA 여름 콘서트 ‘평화’에 참가한다. 라크마(LAKMA)는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과 이들을 후원하는 음악애호가들이 결성한 음악단체로 이번 평화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로드 길프리와 소프라노 신선미씨가 본 윌리암스의 곡 ‘평화를 주소서’ 솔로이스트로 출연하고 테너 박인수씨가 한국가곡 모음곡 무대에 선다.
한인 음악팬들에게 친숙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순서로는 ‘향수’라는 곡으로 너무나 유명한 테너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이 부르는 한국가곡 모음곡 무대를 비롯해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와 다른 8개의 연합 합창단 325명의 단원들이 함께 민족적 우월성을 담은 안익태 작곡 ‘코리아 판타지’를 웅장한 규모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연락처 (818) 523-4837 김광숙 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