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페이스 타임으로 아빠를 살린 3살 꼬마 소녀

지구촌 화제_페이스타임으로 아빠를 살린 소녀.jpg

 

   지난달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서는 갑자기 쓰러진 아빠를 페이스 타임(영상통화)으로 살려낸 3살짜리 꼬마 소녀의 사연이 실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에 사는 트레버 매케이브는 몰리(3) 등 두 딸과 놀던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졌다.

   몰리는 곧장 아빠의 아이폰을 집어 들어 병원에서 근무 중인 엄마 데번(29)에게 페이스타임을 걸었다. 몰리는 울면서 “엄마, 아빠가 이상해”라며 “아빠가 자꾸 일어나질 않아”라고 소리쳤고, 몰리가 비추는 화면에서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남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데번은 아이에게 “곧 집으로 가겠다”고 안심 시킨 뒤 911과 이웃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고, 구조원들이 급히 출동해 남편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검진결과 남편은 뇌졸중으로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태였다며, 몰리가 페이스 타임을 사용할 줄 알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데번은 몰리와 함께 이틀에 한 번꼴로 그의 부모님과 페이스타임을 한다고 하며, 아이에게 페이스타임 사용법을 가르쳐준 적은 없지만, 워낙 여러 번 통화하다 보니 자신이 하는 것을 보고 아이가 그대로 따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트레버는 아내의 극진한 간호 속에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앞발로 붓 쥐고 그림 그리는 판다 화제 온라인 통해 1점 당 약 560달러에 판매

    앞발로 붓 쥐고 그림 그리는 판다 화제 온라인 통해 1점 당 약 560달러에 판매 앞발로 붓을 쥐고 그림을 그리는 판다가 화제다. 주인공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쉔부른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암컷 판다‘양양’ 언론보도에 따르면, 양양이 그림을 ...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2. 118세 볼리비아 콜케 할머니 비공식 세계 최고령자로 주목 평생 독신으로 살아 아이도 없어

    118세 볼리비아 콜케 할머니 비공식 세계 최고령자로 주목 평생 독신으로 살아 아이도 없어 볼리비아에 사는 올해 118세 할머니가 비공식 세계 최고령자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훌리아 플로레스 콜케 할머니. 콜케 할머니는 1900년 10월26일 볼리비아의 한...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3. 123억 가치’ 역대급 금 노다지 발견한 호주 광부

    123억 가치’ 역대급 금 노다지 발견한 호주 광부 헨리 돌(Henry Dole)이라는 이름의 호주의 한 광부는 최근 호주 퍼스에서 동쪽으로 630km 떨어진 캄발다 마을 ‘베타 헌트’ 광산에서 한화 약 123억 가치의 금덩어리를 발견했다. 이 광산은 ...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4. 페이스 타임으로 아빠를 살린 3살 꼬마 소녀

    페이스 타임으로 아빠를 살린 3살 꼬마 소녀 지난달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서는 갑자기 쓰러진 아빠를 페이스 타임(영상통화)으로 살려낸 3살짜리 꼬마 소녀의 사연이 실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에 사는 트레버 매케이브는 몰리(3) ...
    Date2018.09.08 ByValley_News
    Read More
  5. 안락사 하루 전 깨어난 기적의 소년

    안락사 하루 전 깨어난 기적의 소년 뇌사 상태에 빠졌던 미국의 한 13세 소년이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하기 하루 전 기적같이 의식을 되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 폭스10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사연의 주인공 트렌튼 메킨리는 친구네 집 앞마당에서 모래를 파는...
    Date2018.09.08 ByValley_News
    Read More
  6.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집터에서 타버린 결혼반지 찾아 아내에게 다시 프로포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집터에서 타버린 결혼반지 찾아 아내에게 끼워주며 다시 프로포즈“나랑 다시 결혼해주오” 산불로 잿더미가 된 집에서 불에 타버린 결혼반지를 발견하고, 그 반지를 아내에게 끼워주며 다시 프러포즈하면서 새 출발을 다짐한 ...
    Date2018.09.08 ByValley_News
    Read More
  7. 유명 프랑스 암벽등반가, 롯데월드타워 무단으로 오르다 체포

    유명 프랑스 암벽등반가, 롯데월드타워 무단으로 오르다 체포 프랑스의 유명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56)가 지난달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으로 오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암벽등반가이자 초고층건물 등반가인 로베르는 특별한 장비 ...
    Date2018.09.08 ByValley_News
    Read More
  8. 에베레스트에서 기적 생환한 여성 산악인 집안 계단서 굴러 떨어져 사망한 유명 산안인

    에베레스트에서 기적 생환한 여성 산악인 집안 계단서 굴러 떨어져 사망한 유명 산안인 여성 산악인 샬럿 폭스(61)가 지난 5월24일 콜로라도주 텔류라이드에 있는 자신의 집안 계단 꼭대기에서 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의 ...
    Date2018.09.08 ByValley_News
    Read More
  9. 46년간 <빅맥> 3만개 먹은 사나이 64살 은퇴 교도관 고스키, 매일 2개꼴

    46년간 <빅맥> 3만개 먹은 사나이, 64살 은퇴 교도관 고스키, 매일 2개꼴 46년간 맥도널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을 3만개 먹은 60대 미국인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위스콘신주 폰듀랙에 사는 은퇴한 교도관 도널드 고스키(64)씨. 고스키는 지난 5월...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10. 16남매 둔 미(美)부부 일주일 식비만 650달러

    16남매 둔 미(美)부부 일주일 식비만 650달러 미 폭스뉴스 등은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리에트(44)와 데이비드(49) 리백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 리백 부부는 슬하에 딸 10명에 아들 6명 등 무려 1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큰 아이가 21살, 막내는 올해 2살이...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11. 부모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만에 태어난 아기

    부모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만에 태어난 아기 믿기 힘든 기적 같은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에 사는 ‘톈톈’(가명)이다. 톈톈이 태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톈톈의 부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지 4년 째 되는 때였다. 4년 전 톈톈의 부모인 선제...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