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난도밸리 한인회> 이종구 회장
한국 전북일보 본사 방문
<샌퍼난도밸리 한인회>(회장 이종구) 이종구 회장 일행은 전북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 후 지난달 17일 오후 전북일보 본사를 방문했다.
이 회장 일행은 이날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만난 자리에서“샌퍼난도밸리 지역에는 12만 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번에 전북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참가해 보니 전북이 전통문화의 메카임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미국 현지에서 전북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종구 회장은 이날 한문화국제협회(회장 김관수)와‘문화교류 협약’을 맺고 내년에 샌퍼난도밸리에서 열리는 전통문화축제에 전주의 비빔밥, 김치 등을 널리 선보이기로 약속했다.
김관수 한문화국제협회 회장은 협약식에서“지금부터 내년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서 우수한 한국 전통문화, 그중에서도 전북의 으뜸 음식문화를 다른 민족에게 알리고, 밸리지역 한인들의 화합을 위해 전북의 맛을 제대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샌퍼난도밸리 한인회>는 매년 대규모 다민족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데 이 축제행사를 통해 타민족과 전통문화를 교류하며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만들기에 힘써, 미주류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기틀을 만들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면서 한국 관광을 유치하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샌퍼난도밸리 한인회> 전화 (818) 355-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