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은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려 산과 들은 온통 푸르른 새싹들로 인해 그린 컬러로 물들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비가 지겹다고 말할 정도로 많이 와 주어서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고마운 비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여유롭게 만듭니다.
지난 한해 너무도 바쁘게 보내고 봄을 준비하는 발렌타인스데이가 있는 2월을 맞아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과 기쁨의 2월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겨울비를 머금은 대지가 봄의 따스한 햇빛을 받아 푸른 빛을 내뿜고 화려한 꽃들이 만발할 자연의 아름다운 향연을 유난히 기대하게 되는 올봄은 왠지 아름다운 일, 행복한 일이 많이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자라나는 봄의 꽃들과 나무의 푸르름의 신선함을 많이 느끼고 싶은 봄을 기다리며 짧은 여행이라도 계획하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 2월에 소개해드리는 헤어 파트는 봄에 어울리는 트랜드 헤어스타일입니다.
▲ 첫째 : 올봄에도 단발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짧거나 중간 단발머리에는 롤 스트레이트 펌 또는 드라이 펌으로 발랄함을 강조 합니다. 웨이브를 싫어하시는 분은 일반 웨이브 펌을 피하시고 굵은 볼륨 펌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긴 머리를 오래하셔서 지겨우신 분은 단발로 변형된 스타일로 체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 두 번째 : 올봄 헤어 컬러는 조금 어두운 톤이거나 옴브레 스타일이 아주 밝은 컬러가 대세입니다. 흰머리가 있으신 분은 어두운 보라색이나 짙은 마호가니컬러로 답답한 컬러(블랙)에서 조금 변화된 컬러로 바꾸어 보셔도 좋습니다. 머리가 긴 분들은 끝머리를 아주 밝은 톤으로 컬러를 하고 난 후 드라이한 머리는 메니큐어, 왁싱으로 데미지를 줄여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 세 번째 : 중간 정도의 길이를 가지신 분은 우드 펌이나 디지털 펌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복고풍이 강세로 세팅 펌이나 우드 펌으로 조금은 부드러운 컬을 주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 네 번째 : 뭐니뭐니해도 머릿결이 좋아야 건강해 보이고 젊어 보이는 법이죠. 젊고 건강한 머릿결을 원하는 분은 올게닉 펌이나 올게닉 컬러가 머리에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올게닉 헤어케어가 가격이 조금 비싼 관계로 미용실에서는 모든 손님에게 서비스 하기는 조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빠지시는 분, 스켈프가 좋지 않은 분은 올게닉 제품으로 서비스 받으시길 권합니다.
최고의 제품만을 고집하는 미용실에서 프로페셔널 헤어 디자이너와 상담 하시어 봄 햇살처럼 건강하고 소프트한 머리로 변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 늘 평화가 가득하시길...<*>
문의: (818) 757-0675, (818) 343-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