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단 17주년, 음악을 사랑하는 밸리 여성들이 모인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지휘 오정근, 단장 김광숙)은 8월 3일 오후 7시, 밸리연합감리교회에서 제 11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소프라노 신선미씨, 바리톤 지현식씨와 함께 표정있는 화음의 세계로 초대한다.
호산나 사물놀이패의 연주를 시작으로 실내악연주의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연주한다.
합창은 클래식과 팝 곡으로 모차르트의 Laudate Dominum, 걱정 말아요 그대, Bravo My Life 등을 부르며, Art &Folksong의 합창곡은 고향 길, 꽃 구름 속에, 님이 오시는지 등을 부른다.
마지막으로 Hymn & Gospel의 합창곡은 사랑이 없으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너는 내 것이라 등의 곡들을 선보인다.
그동안 많은 시간속에 서로 격려하며 연습해 온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 단원들은“많은 분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또한 수준높은 정통 클래식 소프라노 신선미씨와 바리톤 지현식씨의 독창도 들으며 신나는 사물놀이패의 연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격려를 부탁했다.
특별히 오정근 지휘자는 지난 6월 1일, World Mission신학대학 교회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더욱 깊이있고 실력있는 지휘자로 거듭나고 있다.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의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에브리데이교회>에서 오정근 지휘자의 지도, 피아니스트 박정화씨의 반주로 진행된다.
오전 9시30분~10시20분 호산나 사물놀이 연습, 10시30분-12시30분 합창 연습, 12시30분-1시 점심식사를 하며 즐거운 음악으로 인해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보낸다고 한다.
창단 17주년을 맞은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좋아하는 밸리 여성이면 누구나 환영한다. 아울러 <호산나 사물놀이> 팀 단원도 모집한다.
연락처 (818) 523-4837 김광숙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