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식 시인이 제3회 해외 풀꽃시인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의 탄생을 기념하여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심사 결과 공동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자와 작품으로는 강화식 시인의 「기억의 샤머니즘」외 그리고 김인자 시인의 「노마드의 소(沼)」 외 이며, 시상식은 재미시인협회 2019년 연말 행사 (12월 15일 오후 5시, 용수산)에서 재미시인협회장 주관으로 가질 예정이다. 강화식 시인은 1985년 미국 L.A로 이민, 32년 동안 LA에서 작품 활동하다 애틀랜타로 이주해서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이며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부설 행복대학 문예반(글여울) 강사로 활동 하고 있다.
2007년 (신춘문예) 미주 중앙일보 중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고 문학세계 시, 수필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에 제3회 해외 풀꽃시인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강화식 시인은 작품 활동 이외에도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재미시인협회 이사, 고원기념사업회 이사, 글마루 동인,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애틀랜타 연합 장로교회 부설 행복대학 문예반(글여울) 강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시집 『텔로미어』, 공동시집 『물 건너에도 시인이 살고 있었네』동인지로는 미주문학, 외지, 문학세계, 시와 정신, 미주시학, 글로벌 문학 등과 인터넷 신문의 시인 뉴스 초록향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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