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치아가 튼튼해야 골고루 먹어 영양 섭취를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치주질환이 생기면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고 자칫 전신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치, 정기적인 스케일링 외에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일상 속 방법을 알아봤다.

   ▶ 양치 후 손가락 잇몸 마사지
   잇몸은 치아 뿌리를 감싸 보호한다. 감염을 막는 한편 음식 씹을 때 치아가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잇몸이 건강하면 치아와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양치질 후 손을 깨끗이 씻고, 검지를 잇몸에 댄 뒤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10회 정도 문지르는 마사지를 해보자. 잇몸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전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잇몸 맨 안쪽부터 빠짐없이 꼼꼼히 문질러야 효과적이며, 손대신 칫솔모를 비스듬히 댄 후 가볍게 움직이는 것도 좋다.

   ▶ 단단하고 질긴 음식 피해야
   오징어와 오돌뼈, 얼음처럼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치아가 손상될 수 있어 삼간다. 질긴 음식을 조리할 때는 칼집을 많이 넣거나 두드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치아에 금이 가더라도 내버려두지 않아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음식을 씹을 때 시큼한 느낌이 들면 치과에 가서 검사받는 게 권장된다. 이후에 다시 금이 가지 않도록 금속이나 도자기 재질로 이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침 분비량 위해 오래 씹어야
   잘 씹기 위해서는 건강한 치아와 더불어 침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침이 입속의 음식물을 무르게 만들어 씹기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인구 40%가 구강건조증을 앓을 정도로 나이가 들면 침 분비량이 떨어진다. 이때는 음식을 오래 씹자. 30회 정도 씹어야 침샘을 오래 자극할 수 있다. 평소 1.5~2L의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된다. 식사 전 침샘이 위치한 귀밑과 턱밑을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6 80세에 자기 치아 20개 유지하자! 일본 <8020재단>이 권하는 치아 관리 8가지 팁 file Valley_News 2022.09.02
115 몰랐는데… 의외로 '살찌는' 음식 file Valley_News 2022.09.02
114 갱년기 여성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file Valley_News 2022.09.02
113 선크림 필수 자외선은 마스크도 흐린 날도 뚫는다 file Valley_News 2022.09.02
112 한 번 쓴 수건, 화장실에 걸어두면 위험한 이유 file Valley_News 2022.08.02
111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최선의 방법 5가지 file Valley_News 2022.08.02
110 올여름 유독 지친다면 '이 음료' 마셔보세요 file Valley_News 2022.08.02
109 밤새 선풍기 틀어놓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file Valley_News 2022.08.02
108 우유·달걀, 육류와 어패류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file Valley_News 2022.08.02
107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이런 효능이? file Valley_News 2022.06.30
106 ‘바나나’가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file Valley_News 2022.06.30
105 고기와 회의 해로운 요소를 줄이는 채소 file Valley_News 2022.06.30
104 콜드 브루 vs 아메리카노… 몸에 더 좋은 커피는? file Valley_News 2022.06.02
103 일상 속‘식초’활용법 file Valley_News 2022.06.02
102 중년 이후 수면은 7시간이 가장 바람직 Valley_News 2022.06.02
101 화장품 많이 바르면 좋다? 나쁜 궁합 Valley_News 2022.06.02
100 칼로리만 줄이면 무조건 체중 감소? file Valley_News 2022.04.29
99 코로나 다음 팬데믹 주범은 '모기'? file Valley_News 2022.04.29
98 나도 모르게 '암' 위험 높이는 습관 4가지 file Valley_News 2022.04.29
97 셀룰라이트 고민이라면 운동·마사지 이렇게 하자 file Valley_News 2022.04.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