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유스 한국 문화 클럽>(Youth Korean Culture Club)(원장 유희자) 줌(zoom)을 통하여 새 임원진 모임을 화상으로 가졌다.
밸리에 위치해 있는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는 문하생중 중 고등 학생을 중심으로 2013년에 결성되어 지난 7년간 LA County 지역의 크고 작은 커뮤니티 봉사 활동을 해 온 단체로 여러 한국 무용과 가야금, 난타, 사물놀이 등을 다년간 연마하며 구성된 단체이다.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양로원과 노인회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을 보전하는데 힘쓰며 타 인종에게도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디즈니랜드 등에서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나아가 서로간의 이해를 돕는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하여 한국 문화도 접하게 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며 서로 협조하는 협동심을 배우게 된다.
밸리를 중심으로 발렌시아, 웨스트 LA, 헐리우드, 칼라바사스, 업 랜드, 라크라센타 등에서도 학생들이 참여 하고 있다.
2020년도 새 임원진은 회장(Lesley Kim- Granada Hills Charter High School,12학년),부회장( Yevin Lee, Ellen Han, Janice Ha & Andrew Hahn), 총무(Kaylee Hong, Terra Lee & Angela Kwon), 회계 (Elizabeth Ahn, Joyce Kim & Ida Ryoo Shelton), 서기(Jessie Lee, Nicole Kim & Jimin Kim) 코디네이터(Jonathan Chun, Jeremiah Chun & Aaron Chun), 음향 담당(Ashley Park & Haley Kim), 무대 감독(Jiho Oh, Elisa Kim & Kristine Hahn), 연락 (Dorin Kim & Minseo Kim) 등이 임원으로 활동한다.
효율적이고 완벽한 공연을 하기 위하여 공연장 사전 답사, 날짜와 주소를 단원에게 확인 하여 알리기, 라이드가 필요한 단원이 있는지 알아보고 태워다 주실 분 주선하기, 화장하는 것과 의상 입는 것을 도와주기, 단원의 의상과 소도구 점검, CD나 USB와 공연에 관한 설명 준비, 공연 시 순서를 미리 파악하여 단원을 순서에 맞게 준비시키기, 음료수와 음식 준비하여 단원들에게 나누어 주기, 악기 나르는 것 도와주기,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어 기록으로 남기기, 공연 끝난 후 주위를 깨끗이 치우기, 빠뜨리고 놓고 가는 악기나 의상은 없는지 점검하고 악기를 챙겨 제자리에 정렬하기 등을 임원들이 각자 맡아서 하고 있다.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커뮤니티 서비스 크레딧도 받고 미첼 잉글랜더 시의원, Crescenta Valley Town Council과 케빈 데리온 상원의장,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미 주류 언론에서도 화려한 한국 전통 음악 공연으로 여러 차례 소개가 되었다. 활동하기나 동참하기를 원할 경우 웹 사이트를 방문 하거나 전화를 하면 된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직접 공연은 못하고 줌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또한 줌을 통하여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유희자 국악, 무용연구소>의 위치는 18531 Gresham St. #204, Northridge, CA 91324,
문의 (818) 456-8022 www.hizakordance.com
www.YouTube에들어가서 Hiza Yoo를 치시면 그 동안의 공연을 보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