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교회>(담임목사 이정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교회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 프로젝트’가 풍성하게 발전하고 있다.
<만남의교회>에 따르면 당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회 10곳에 각 1000달러씩, 총 1만 달러를 돕기로 했던 계획이었으나 익명을 원하는 이곳 성도가 추가로 14개 교회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1만 4000달러가 더 모아졌다.
이에 따라 모두 24개 교회, 총 2만 4000달러를 지원하게 됐다. 교회 측은 모든 재정이 취지에 공감한 이 교회 성도들의 도네이션으로만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블레싱 박스(Blessing Box)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사역 역시 매일 봉사자들이 참여해 새로 구매한 냉장고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 하루 4~5팀 정도가 음식을 가져가고 있다.
블레싱 박스(Blessing Box)의 사역은 화요일부터 주일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간단한 음식물(통조림, 냉장 음식)을 블레싱 냉장고와 박스에서 자유롭게 가져가도록 하는 것으로, 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성도들은 블레싱 냉장고와 부스에 음식을 도네이션을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하늘의 역사를 소망하며 이제 여호와의 열심을 따라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로 나아가는 <만남의교회>는 현재 코로나 19으로 주일예배(오전 11시), 수요예배(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화-금 오전5:30, 토 오전 6시)는 모두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위치는 18101 Lassen St., Northridge, 전화 (818) 882-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