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

by Valley_News posted Oct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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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르마를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한다.

   나에게 최적의 가르마 방향과 비율을 찾아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고수해왔다면 주의하셔야 한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르마는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 방향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2. 젖은 머리를 오랫동안 방치한다.

   젖은 머리 그대로 출근하거나 숙면을 취한다면 안 된다. 젖은 머리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세균이 번식해 염증과 냄새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비를 맞았거나 머리를 감고 난 후에 머리가 젖었다면 바로바로 말려야 한다. 

 

   3.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린다.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각질이 생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두피를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두피와 드라이기는 10~30cm 정도 거리를 두고 말리는 것이 좋다.

 

   4. 두피 청결을 게을리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두피 청결은 필수이다. 하루 동안 쌓인 각종 노폐물은 두피에 자극을 줘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머리는 아침보다는 외출 후, 저녁에 탈모 전용 샴푸를 이용해 깨끗하게 감는 것이 좋으며 머리가 젖은 상태로 잠들지 않도록 꼼꼼하게 말려준다.

 

   5, 유전적 요인을 무시한다.

   부모가 모두 탈모가 있으면 자녀에게도 80% 정도의 확률로 유전될 정도로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유전 가능성이 있다면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요즘은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심상치 않게 탈모가 일어나고 있어 심각한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평소 생활습관에 좀 더 관심을 두고, 탈모가 의심될 경우 더 늦기 전에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6. 폄이나 염색을 자주한다.

   잦은 염색과 펌 등으로 두피에 자극을 주거나 모발이 약해지는 것도 탈모로 이어지는 원인 중 하나이다. 특히 두피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는 독한 염색을 자주 할 경우 탈모를 피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7.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한다.

   편식,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영양이 불균형해질 경우에도 두피에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모발과 모근이 약해져 쉽게 끊어지거나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또 콜레스테롤은 탈모 유전자를 자극하기 때문에 인스턴트로 때우는 식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다. 건강한 모근과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서리태, 해조류, 흑임자, 견과류 채소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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