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8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연장되면서 많은 사람이 정신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 길어진 재택근무에 지치거나 자영업자라면 영업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자녀가 있다면 일은 두 배로 늘어났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으로 가족이나 친척도 만나기 힘든 현실이다.

   때로는 무기력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분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많은 걸 할 수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특별히 돈을 들이지 않아도 분명 지금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간단하게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모아 보았다.

   1.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춤을 춰라

   갈라빙고의 ‘행복도 조사’에 따르면 음악을 듣는 게 기분을 북돋아 주는 10대 목록에서 3위를 차지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곡을 찾고 있다면 팝송 중에서 나타샤 베딩필드의 ‘언리튼’을 추천한다.

위의 곡이 취향에 맞지 않아도 괜찮다. 평소에 좋아하는 곡이 뭐든 틀어놓고 잠시 일에서 벗어나라. 눈치 보지 말고 춤을 춰라. 아이와 함께 춤을 춰도 좋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이 신체에서 생성된다.

   2. 맛있는 커피를 구입하거나 만들어 마셔라

   예전처럼 카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 힘들 수 있지만, 여전히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 좋은 커피 한 잔은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집에 커피머신이 있다면 직접 끝내주는 커피 한 잔을 만들어 마시자.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차나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자. 간단한 방법이지만 갈라빙고 조사에 의하면 기분 전환에는 특효다.

   3. 산책을 하고 나면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날씨에 산책이 당장 끌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산책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 장담한다. 가능하면 가까운 공원을 방문하라. 자연 속에 시간을 보내면 확실히 기분이 나아질 거다. 만약 공원까지 방문하기 어렵다면 동네라도 산책하라. 몸을 움직이고 햇빛만 받아도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항상 같은 길을 걷는 게 지겹다면, 특정 색을 지정해 산책하는 동안 몇 번이나 그 색을 볼 수 있는지 세면서 걷는 방법을 시도해 보라. 평소와 다른 색다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4. 앞으로 기대되는 세 가지 일을 생각해 보라

   2021년은 ‘행복’에 초점을 두는 게 좋다. 올해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세 가지 긍정적인 일을 떠올리고 적어보라. 당신을 설레게 하는 게 뭔지, 올해 기대하는 게 뭔지 떠올리다 보면 기분이 자연히 좋아질 거다.

   5. 소셜미디어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좋아하는 걸 찾아보라

   소셜미디어는 좋은 일상의 탈출구가 될 수 있다. 다양한 트렌드와 주제가 올라오는 만큼 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보고 관련 계정을 팔로우하자. 무작정 뭐가 올라오는지 지켜만 보기보다 주체가 되어 좋아하는 내용으로 꾸미는 게 효과가 크다.

   6. 친구 또는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하라

 모임을 갖기 어려운 요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 친구 또는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화상 통화를 하라. 짧게라도 이러한 시간을 보내면 필요한 정신적인 힘이 생긴다.

   다른 사람과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한 연구 결과, 대면만남 또는 통화 및 화상 통화는 단순한 텍스트 기반 상호작용보다 더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 냈다.

   7. 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하라

   잠시 다이어트는 잊어버려라. 이런 시기에는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행복한 추억이 담긴 음식은 무엇인가? 오늘 저녁이나 주말 저녁에 그 음식을 먹을 계획을 짜라.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힘들 경우 배달이나 포장을 해서 먹어도 좋다. 밀키트 등을 이용하면 요리 초보도 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8. 깊게 숨을 쉬어보자

   오늘은 평소보다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우리는 대유행 시기를 견디고 살아남고 있다. 나 자신을 돌보자. 혹시라도 현재 상황이 버겁게 느껴지면 우선 컴퓨터를 끄고 하고 있는 일을 멈추어라. 눈을 감고 10번 숨을 깊게 쉬어 보라. <*>


  1. 칼로리만 줄이면 무조건 체중 감소?

    체중감량을 결심했다면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일이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 칼로리 소비는 늘리고 섭취는 줄여야 하는데, 그렇다면 섭취 칼로리를 줄이기만 해도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무리한 저칼로리 식사 뒤에는 반드시 요요현상이 따라온다. ...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2. 코로나 다음 팬데믹 주범은 '모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최근 다음 팬데믹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는 동물로 곤충을 지목했다. 동시에 '아르보 바이러스 대책 계획(Global Arbovirus Initiative)'을 발표했다. 곤충을 매개로 하는 감염병을 아르보 바이러스라고 부릅니다. WHO 국제 감...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3. 셀룰라이트 고민이라면 운동·마사지 이렇게 하자

    몸 곳곳에 생긴‘셀룰라이트’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셀룰라이트란 팔이나 허벅지 등에 지방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뭉쳐있는 것으로, 지방 조직이 체액, 콜라겐 섬유 등과 뭉쳐 섬유 조직이 지방을 둘러싸면서 발생한다. 혈액순환이나 림...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4. 제철 해산물 바지락 빈혈과 정력에 좋아

    바지락의 제철은 봄이다. 바지락은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해 남녀노소 즐겨 찾는 식재료다. 바지락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정력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 ▶정력=바지락은 남자 정력에 도움이 된다. 바지락에 풍부한 아연이 생식 기능과 성욕을 향상시...
    Date2022.03.31 ByValley_News
    Read More
  5. 운동하는 여성‘가장 행복’다른 행복감 충전 방법 5

    연구에 따르면, 중년 여성은 가벼운 강도로 운동을 할 때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운동을 하는 여성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은 물론, 고강도 운동을 하는 여성에 비해서도 훨씬 행복하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구...
    Date2022.03.31 ByValley_News
    Read More
  6. 준비 안 된 산행에 관절 '골골' 콜라겐으로 달래볼까

    추운 겨울이 지나고 산과 들에 꽃들이 피어나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산행을 다니는 사람이 늘어난다. 하지만 무릎이 건강하지 못하면 산행에 나서기 어렵다. 오랜 시간 반복해 경사진 곳을 오르내리다 보면 몸의 하중이 무릎에 실려 무릎 통증이 악화...
    Date2022.03.31 ByValley_News
    Read More
  7. 생으로 먹는 채소 vs 익혀 먹는 채소

    채소가 몸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알지만 채소 속 영양소 흡수량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부 채소의 경우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를 더욱 많이 섭취할 수 있음에도, 매번 펄펄 끓는 물에 익히거나 센 불에 볶아서 먹곤 한다. 생으로 먹으...
    Date2022.03.03 ByValley_News
    Read More
  8. '이 음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

    과일이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이다 보니, 과일주스를 마치 보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기 사망 위험 높여 미국 에모리대·코...
    Date2022.03.03 ByValley_News
    Read More
  9. 알고 먹으면 더 좋은 보약‘쌀’

    5천년이 넘게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쌀. 우리의 주식으로서 건강과 에너지를 제공해 왔다. 그런데 그 쌀의 소비가 매년 줄고 있다. 쌀 소비량 감소는 육류와 인스턴트식품가 채우는 만큼 비만과 성인병 등 국민건강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0. 백설탕 대신 벌꿀·흑설탕? ‘설탕’오해와 진실

    당(糖)은 몸에 필요한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적정량을 지키지 않고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혹 백설탕보다 벌꿀·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해 마음 놓고 먹기도 하는...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1. 쉽고 좋은 건강 비법 몇 가지

    쉽고 저렴하게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머리를 두들겨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저곳을 두들기는 것이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2. 주름 만드는 나쁜 습관 3가지

    한 번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애기는 불가능하므로 평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주름을 예방해야 한다. 시력이 좋지 않아 눈을 치켜뜨거나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으면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짙은 눈 화...
    Date2022.01.06 ByValley_News
    Read More
  13. 겨울철 대표 과일 귤, 면역력 유지하고 변비 해소에 도움

    겨울을 대표하는 과일을 말하라면 단연 귤이다. 새콤달콤해서 맛있기도 한데 건강에도 좋다. 귤에 들어있는 가장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 C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해 감기 예방에 좋다. 또,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활발하게 해 암, 동맥경...
    Date2022.01.06 ByValley_News
    Read More
  14. 운동 안 하고 살 빼는 법 5가지

    지난 연말과 함께 새해가 왔다. 새해를 맞이할 때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게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보통 운동이 필수라고 여겨지지만,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소개한 운동 없이...
    Date2022.01.06 ByValley_News
    Read More
  15. 중년들이 먹는 깻잎, 고추

    음식의 영양 성분을 일일이 파악해서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씩 영양 성분을 알아두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깻잎은 육류나 생선회에 곁들이는 쌈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그 자체로 영양소가 많은 식품이다. 고추도 다양한 ...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16. 기막힌 보리차의 효능

    차는 커피나 녹차가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 민족이 가장 즐겨 마시던 음료다. 우리 겨레의 강인한 체력과 명석한 두뇌는 보리차에서 나왔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음료와 차 가운데서 보리차만큼 위대한 것은 없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날씨가 춥...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17. 아침 메뉴의 식사대용품

    아침에 속이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대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언뜻 보면 비슷한 식사대용품은 각각 다른 성분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사대용품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 선식 선식은 곡물류를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익힌 다음 곱게 갈아낸 식...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18.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

    치매와 물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이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부터입니다. 4~50대부터는 더 마시...
    Date2021.06.23 ByValley_News
    Read More
  19. 튀김옷 없애고, 마늘 듬뿍… '특식'으로 닭강정 요리

    튀김옷 없이도 달달 짭조름하니 맛있는 닭강정을 준비했습니다. 몸에 좋은 마늘과 양파를 곁들인, 생각보다 쉬워서 계속 만들어 먹고 싶어질 것입니다. 마늘과 양파로 먹는 재미 더해 마늘은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마...
    Date2021.06.23 ByValley_News
    Read More
  20. 양파·마늘 '이렇게' 먹으면 영양 흡수

    매콤한 맛을 조리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 마늘과 양파다. 마늘과 양파 모두 조리법에 따라 영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 마늘, 익혀서 먹으면 항산화 성분 증가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B&midd...
    Date2021.06.23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