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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리코리언뉴스’애독자 여러분들께 예수님이 하늘의 평안과 구원의 은혜 주시기를 원합니다!   

   일 년 넘게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터널을 지나며, 더욱 정금같이 정련되어 아름다운 신앙으로 나아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런 반면, 거품이 사그라든 후 사라져버린 것 같은 나의 믿음의 실체를 보게 되었고, 고난 속에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마저 희미해가는 나의 신앙의 민낯을 보게 되었다는 분들의 솔직한 고백들을 종종 듣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그동안 내 신앙이‘성경적 진리’ 위에 세워지지 않아 왔고, 반복되는‘종교적 열심’위에 세워져 왔기에 그렇다고 말씀하십니다(마태 7:25). 우리 교회에서 새롭게 시작된‘로마서 강해’설교 시리즈를 통해‘다시 복음으로’ 돌아와, 여러분들의 신앙이‘성경적 진리’위에 새롭고 견고히 세워지게 되기를 축복 드립니다.   

   둘째는, 그간 내 신앙이‘성경적 기도’를 통해 지켜지지 않아 왔고, ‘세상적 바램’으로 아뢰어 왔기에 그렇다고 말씀하십니다(마태6:13; 24:10; 26:41). 실상, 팬데믹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를 못하게 막아왔던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한 차원 더 깊은 응답이 임하는 성경적인 기도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이‘성경적 기도’의 관점에서, 밸리 지역 교민들께‘팬데믹 바쁜 일상 속에 성경적인 기도 생활하는 방법’에 관하여 쉽고, 구체적이며, 실천 가능한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혹시 요즘 나의 신앙이 연약해져 있거나,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는 것 같다면, 유튜브에서‘웨스트힐 장로교회’를 검색하신 후‘로마서 강해’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복음을 들으시면서, 아래와 같이‘성경적 기도’를 가정과 일터의 현장에서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 아무 때나, 하루 중 언제라도, 몇 번이라도, 전화기를 열어 유튜브에서 '찬양'을 검색하여 편안하고 좋아하는 연속 찬양이나 찬송가 연주를 틀어놓으며 마음을 준비한다(에베소서 6:18).   

   둘. 다른 이가 보지 않는 나 홀로의 은밀한 공간으로 옮겨서, 은밀한 중에 보시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잠시 엎드린다(마태복음 6:18).   

   셋. 1분이든, 5분이든, 10분이든, 가능하다면 1시간이든, 3시간이든... 주님께 가장 겸손하고 가장 진실된 심령으로, 사랑과 감사와 회개와 간구와 도고와 소원의 고백을 올려드린다 (디모데전서 2:1).   

   넷. 나의 이 은밀한 기도 생활이 사람에게 은근히라도 알려지거나, 또는 사람에게 인정받는 도구로 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오직 하나님과의 은밀한 시간이 되도록 거룩한 보안을 잘 유지한다(마태복음 6:5-6).   

   다섯. 기도가 올려지다 보면, 겉보기에 기도 생활을 게을리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눈에 들어올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을 내 잣대로 함부로 판단하거나, 뒤에서 비판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그런 사람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눅 18:9-14).     

   자 오늘부터,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경적 신앙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여러분 모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홈페이지 www.iwhpc.org  /  유튜브 “웨스트힐 장로교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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