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ㅡ 삶의 아픔을 이겨내려는 ‘몸부림’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숨 막히는 가슴이여

 

지루한 하루, 당신의 몸부림

어느덧  잠꼬대로 신음하는 성난 파도되어

죽음의 문턱에서 절규하듯 공어한 선언이여

아, 나도 빨리 잠들어 저 고통을 나눠야지

 

여보!  꿈꾸었어요?

꿈같은 삶, 삶 같은 꿈

아름다운 과거와 덜 떨어진 현재가

싸우는 법정인 듯한 오늘

이겨내려 몸부림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신음뿐인 내일은 또 오겠지!?

 

**  지난 6월 18일 새벽 4시 20분 소천한 

    남편 (고) 박영곤 장로를 기리며... 

 

  박 복 수 <시인, 문인> 

* 미주기독교문인협회이사장

* 미주문인협회 회계국장, 

   시분과 간사, 현:이사

* 재미시인협회:이사

* 국제 팬 한국본부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4 오월이면 더 그리운 어머니 -소설가 윤 금 숙 - file Valley_News 2021.04.28
83 오렌지 - 수필가 이진용 - file Valley_News 2023.02.26
82 영어속담 한국속담;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김순진 교육학박사- Valley_News 2022.02.01
81 영어속담 한국속담: 초가삼간 다 타도... -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2.03.31
80 영어속담 한국속담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1.07.24
79 영어속담 한국속담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1.08.26
78 어머니날 글- 아름다운 사람들 file Valley_News 2021.04.28
77 안다는 것은? - 곽설리 소설가 Valley_News 2020.02.22
» 아~보이지 않는 몰래 코비트 19 -박복수 시인- Valley_News 2021.06.23
75 아- 보이지 않는 몰매, 코로나 19 -박복수 시인, 문인 - Valley_News 2020.10.02
74 시대의 별 이어령 선생이 남긴 말들 file Valley_News 2022.03.31
73 스승님 말씀 -서정홍 (농부 시인) - Valley_News 2022.06.30
72 송도의 뱃노래 -지 상 문- file Valley_News 2022.06.02
71 속 터진 만두 이야기 Valley_News 2022.03.31
70 성현도 시대를 따르랬다 -교육한박사 김순진- Valley_News 2022.03.03
69 새해특집 : 호랑이는 우리의 정겨운 친구 file Valley_News 2022.01.06
68 삶의 유산 - 박 복 수 <시인, 문인> - Valley_News 2021.04.28
67 산책길의 풍경- 윤금숙 소설가, 포터랜치 거주 Valley_News 2020.01.27
66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낫다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2.04.29
65 빨간 코트 -김 영강 소설가- file Valley_News 2020.04.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