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월에는 베이비 붐머 및  X, Y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들의 특성과 현재 위치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7천 6백만 명으로 미국 인구의 21.45%에 해당하는 베이비 붐머 세대들을 다른 세대에서는 어떠한 시각으로 보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우리 한인들만의 시각보다는 미국 전체의 다른 세대가 보는 시각을 다루므로, 우리만의 전통적인 시각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 베이비 붐머 세대의 한 명으로 다른 세대의 평가를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살아남기에 바빠서 그랬다는 것은 우리가 속한 커뮤니티의 생각이었고, 전체적인 시각은 놀라울 정도로 비판적이고 섬짓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 베이비 붐머 세대는 미국 경제의 문제아

   뉴욕 타임지의 짐 탱커슬리 기자는“ 베이비 붐머 세대는 미국 경제의 문제아”라고 평가를 했으며, Gibney라는 유명한 컬럼리스트는 다음과 같은 섬짓하고 지독한  독설을 하였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풍부한 일자리와 경제가 급 성장한 세대에서 태어나 국가 경제를 개인의 착복으로 약탈하며 이기적인 최고의 부를 탐내고, 반면에 연방 부채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970년보다 두 배로 늘렸으며, 베이비 붐머 세대의 가장 똑똑한 사람 중 일부는 월스트리트 투자 은행에서 일하면서 부를 축적한 후 미국 경제를 대공황 이후 최악의 불황으로 몰아넣는 데 일조했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경제활동에 필요한 세금 조달을 삭감하고, 미국의 제조 기반 경제를 사지로 몰아넣는데 주역을 했으며, 두 번의 전쟁에 전력을 탕진하여 국가 재정에 더 많은 적자를 초래하고, 더욱이, 기후 변화를 무시한 자본만 추구하는 정책으로 미래 세대에게 해결과 청소를 맡기는 "세대 약탈"을 저질렀다고 베이비 붐머 세대를 평가합니다.

 

   ▲ 몇 세대에 걸쳐 갚아야 할 부채를 만들어 냈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는 몇 세대에 걸쳐 갚아야 할 부채를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현재 약 30조 달러로, 최근 역사상 최대의 부채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줄이기 위해 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는 한 향후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속한 잘못된 경제정책수행으로 국가 부도의 위기에까지 거론된 적도 있습니다. 베이비 붐 세대는 재정적 책임이나 자제하는 생활에 관해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가 소비할 충분한 부가 축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경제 방식에 대한 그들만을 위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러한  안전망은 미래의 다음 세대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베이비 붐 세대만을 위해 만들어 진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필요하면 통화를 찍어내는 것도 그렇습니다. 베이비 붐머의 앞세대들은 절약하고, 긴축정책을 펴도 몇 개의 카운티가 파산에 이르기도 했는데, 왜 갑자기 재정이 좋아졌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국가 부채가 높은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정부 지출의 많은 부분이 베이비붐 세대 이후를 위한 사회보장 보험, 퇴직, 의료 혜택,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등의 특정 유형의 보험에 사용되는 이유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도 불충분한 노후 시스템이지만, 1965년 이후에 태어난 X, Y 세대들은 베이비 붐 이후 세대가 정부에서 보조받을 수 있도록 대신 자기 세대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베이비 붐 세대들은 차별주의의 마지막 세대입니다

   베이비 붐 세대들은 부모들이 가난한 자를 무시하고, 백인이 아닌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인종차별과 여자는 집에 있어야 한다고 차별하는 것을 보며 자랐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음 세대들의 생각은 바뀌고 좀 더 개방적이고 평등하게 바뀌어 나가나 교회와 회사, 사회에서 여전히 권력을 휘두르는 베이비 붐 세대들은 여전히 표시 나지 않게 인종을 차별하고, 여성을 기업에서 배제하고 이민 개혁에 맞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기적인 부 축적으로 인해 망쳐진 환경 

   새로운 세대들은 베이비 붐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야기된 환경을 고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베이비 붐 세대는 재활용을 거부하고 오존 파괴 화학 물질을 대기 중으로 내뿜는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공기와 토지에 버린 화학 물질과 살충제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땅이 급격히 늘고, 많은 동물이 멸종하며, 그간 나타나지 않던 새로운 병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우리는 다음 세대의 지도자들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린아이들은 지구를 돌보는 법을 배우기 때문에 우리의 환경은 개선될 것입니다. 정부는 여전히 궁핍한 사람들을 돌볼 것이고, 각종 차별은 세상이 점점 좁아지고, 사회적 개선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세대가 예의가 없고, 게으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는 편견된  생각보다는 거꾸로 다른 세대가 우리를 어떻게 보는가 한번은 살펴보고 우리가 우리를 잘못 알고 있었다는 자각심을 갖고 냉정하게 반성하고 이해하며  20-30년 늘어날 수명에 대비하여 나이 들어도 잘사는 법, 인생 2막을 잘 설계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 달에는 마지막으로 베이비 붐머 세대가 구축하고 변화하여야 할 미래에 대하여 같이 얘기해보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0 부동산 재산세 -<뉴스타부동산>이 상 규- Valley_News 2022.10.31
119 아무도 얘기 안 해주는 부동산 이야기 -<웨스턴 리얼티 그룹> 대표 케니 조- Valley_News 2022.09.27
118 Listing Agent 의 슬픔 - <Beta one realty & investment inc> 수잔 심- file Valley_News 2022.09.27
117 꼭 알아 두셔야 할 아포스티유(Apostille) -<웨스턴 리얼티 그룹> 대표 케니 조- file Valley_News 2022.09.02
116 산불 위험 고지 -<뉴스타부동산> 이 상 규- Valley_News 2022.09.02
115 향후 주택시장과 인플레이션의 관계-<웨스턴 리얼티 그룹 대표>케니 조- Valley_News 2022.08.02
114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관한 연구 및 전문가 주택시장 전망-<PINNACLE ESTATE>제이크 김- file Valley_News 2022.08.02
113 과감한 은퇴 계획 변경이 필요합니다 (3) -<웨스턴 리얼티 그룹>케니 조- Valley_News 2022.06.30
112 슬기로운 부동산 세금 절세 방법-<베스트 부동산>리나 서- Valley_News 2022.06.30
111 과감한 은퇴 계획 변경이 필요합니다 (2) -<웨스턴 리얼티 그룹>대표 케니 조- Valley_News 2022.06.02
110 주택 재고의 이해와 의미 -<COMPASS 부동산>조나단 김 - file Valley_News 2022.06.02
109 과감한 은퇴 계획 변경이 필요합니다(1)-<웨스턴 리얼티 그룹 대표>케니 조- file Valley_News 2022.04.29
108 리스팅을 잘 표현하는 방법-<뉴스타부동산>이 상 규- Valley_News 2022.04.29
107 은퇴 후 삶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웨스턴 리얼티 그룹 대표>케니 조- Valley_News 2022.03.31
106 이번 봄은 판매자에게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PINNACLE ESTATE>제이크 김- Valley_News 2022.03.31
» 다른 세대가 보는 베이비 붐머 세대 -<웨스턴 리얼티 그룹>케니 조- Valley_News 2022.03.03
104 2022년 로스앤젤레스 부동산 동향 6가지 -<COMPASS>조나단 김 - Valley_News 2022.03.03
103 돌아보고 멀리 봐야 할 베이비 붐 세대 (1)-<웨스턴 리얼티> 그룹 대표 케니 조- Valley_News 2022.02.01
102 은퇴후 주택 구입 -<뉴스타부동산>이 상 규- file Valley_News 2022.02.01
101 HOME OWNERS INSURANCE -<파머스 보험>허인환 - Valley_News 2022.02.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경제소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