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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태양광 설치로 전기를 자급자족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고 그 중에서도 특히, CA에서 전기 자급자족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차원과 전력회사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 것 등이 태양광 설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CA 중에서도 남가주를 중심으로 전력회사가 제공하는 기존 전력 네트워크에서 이탈해서 직접 전력 생산을 통해서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집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매우 쉬워진데다 기존 전력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수년간 기존 전력 시스템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전력을 생산해내서 소비하는 가정이 남가주에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흐름은 전력회사에 대한 불신이 원인인데 최근 몇 년 사이 전기요금이 급등한 반면에 전력회사의 설비 불량 등으로 인해서 대규모 산불과 정전 사태가 계속 늘어났기 때문이다.

   남가주에서 독자 전력을 생산하는 쪽으로 많은 가정들이 이동하고 있는데는 태양광 전지판과 배터리 가격이 크게 떨어져 가정에서 전기를 손쉽게 생산할 수 있는 것이 또다른 주요한 원인이다.

   여기에 1년 내내 날이 맑아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남가주의 특유의 날씨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태양광 패널 설치업체에 따르면 CA 지역 가정에서 전기 시스템을 완비하는 데 드는 비용은 최저 35,000달러 정도에 달하고 있다.

   초기에 설치하는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태양광 전기 시스템이 갖춰지면 그 다음부터는 전기료를 낼 필요가 없다.

   적절하게 유지 보수만 해주면 전기요금에서 해방되기 때문에 남가주 지역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태양광 전기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기존 전력망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전력회사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각종 재해에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전력회사_C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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