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30주년, 치유와 평화 기원 미술잔치 한마당 <Peace Together> 한인작가, 흑인작가 17명 합동 미술전시회

by Valley_News posted Mar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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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금)부터 5월7일(토)까지 

<갤러리 두아르떼>와 <갤러리 웨스턴>에서

 

   4.29 30주년에 즈음하여 한인 미술가와 흑인 작가의 합동 전시회가 4월29일(금)-5월7일(토)에 <갤러리 두아르떼>(관장: 수잔 황)와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에서 동시에 열린다. 

  미술작품을 통해 치유와 평화공존을 기원하는 이 전시회에서 한인 작가 10명, 흑인 작가 7명 총 17명의 작가가 회화, 드로잉, 사진, 도자조각, 설치미술 등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가 작가는 다음과 같다.

  <한인 작가> 양민숙, 수잔 황, 장사한, 장인경, 이명규, 김상진(중앙일보 기자), 김원실, Young Summer, 2세 작가 미셀 서, Llyn Stransky(한국계 입양아)

  <흑인 작가> Buena Johnson, George Evans, Adrian White, Dellis Frank, Zeal Harris, Doug Pearsall, Talita Long,

 

  2세 작가 미셀 서와 입양아 Llyn Stransky는 이민 1세와는 다른 그들의 시각과 방법으로 4.29를 해석하여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웨스턴>에서는 회화, 드로잉 등 평면 작품을 중심으로 14명의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한편 <갤러리 두아르떼>에서는 사진과 설치미술 중심으로 김상진 작가의 사진작품, 김원실 작가의 사진 콜라쥬 작품과 흑인작가 Zeal Harris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중앙일보에서 보유하고 있는 1992년 4.29 당시의 사진 약 60점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는 예술을 통해 화합과 평화공존을 기원하는 자리에 많이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이 전시의 큐레이터 김원실 작가의 초대의 말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4월29일(금) 오후 2시-5시에 두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갤러리 웨스턴>에서는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Kevin Goode의 음악연주가 열릴 예정이다.

  <갤러리 두아르떼> 위치는 4556 Council St. #A, LA, 전화 (213) 700-4225

  <갤러리 웨스턴>의 위치는 210 N. Western Ave. #201, LA, 전화 (323)962-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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