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 목사)는 제15회 만장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해 <만장장학금>은 총 15명에게 1인당 $1,000씩을 수여할 예정이며, 6월 17일(금)까지 신청을 마감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 자격: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크리스천으로,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올가을 입학 예정인 학생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확실히 알아 학업에 충실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해 공헌할 인물이자 학업 수행에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 제출서류: 신청서, 에세이, 성적표(Official transcript) 및 입학허가서(입학 예정자). (신청서 및 에세이 양식은 교회 홈페이지 www.churchmannam.com에서 다운로드 가능)
▲ 신청서 제출 마감: 6월 17일까지.
▲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 only email (mannamchurch2020@gmail.com)
▲ 수여 인원 및 금액: 총 15명에게 각 $1,000씩 수여되며, 수여자 선정 및 발표는 추후 개별 전화 통보 예정.
또한, 미비한 신청서는 선발 과정에서 제외되고,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수혜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식 일정과 함께 개별 통지할 예정.
<만남의교회>는 지난 2008년도부터 만남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습니다.‘만장’이란 말은‘매우 높음’ 또는‘대단함’이란 뜻의 만장(萬丈), 또는‘온갖 장애’란 의미의 만장(萬障), <만장 장학금>의‘만장’도 됩니다. 즉,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을 선발해서 주는 장학금도 되고, 여러 가지 장애(신체적, 경제적)로 인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수여한다는 의미에서 <만장 장학금>이라고 부릅니다. <만장장학금>은 한두 사람의 거액의 장학 기부금보다는 여러 사람이 모아 많은 금액을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작은 것 모아 큰 것 만든다’와‘여러 사람이 모아 많은 것을 만든다’라는 두 가지를 기본정신으로 삼아, 교회의 강단 꽃 비용, 플라스틱 물통을 모아 리사이클 한 비용, 바자회(Parking Lot Sale)를 통해 한 푼, 두 푼 모인 돈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만남의교회>에서는 지난 부활주일 감사헌금을 전액 구제와 선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총 2만 불의 이번 부활 헌금을 우크라이나 의료비($10,000), 미자립교회($7,000), 어려운 가정($3,000)에 지원하게 된다. 당회의 결정과 성도들의 사랑으로 합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역을 통해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사명, 이웃 사랑의 한 걸음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6월 17(금)-19일(주)까지 본교회 본당에서 “유현숙 선교사 초청 전도 집회”를 갖는다. 유현숙 선교사는 현재 멕시코시티 선교사로 교회 개척, 교도소 전도, 도시 빈민 사역을 하고 있으며, 200회 이상의 전도 훈련 및 간증 집회를 인도한 경험이 있다. 이번 집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전도의 사명과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만남의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만남의교회> 위치는 18101 Lassen St., Northridge,
전화 (818)882-9191. 홈페이지 www.churchman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