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하게 됩니다.

  그나마 우리는 올해도 큰 탈 없이 그럭저럭 보냈으니, 그것만도 다행이라고 여기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12월은 사랑과 감사의 계절입니다. 아무쪼록 한 해 마무리 꼼꼼하게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여러분 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는 부디 모든 나날이 평안하고 보람차기를 빕니다.

  Merry Christmas!!

 

<편집자의 말>

 한국의 올해 정기국회는 12월 9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해외 한인사회의 숙원인 <재외동포청>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설치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북한의 도발 등 국회에서 논의할 돌발 변수가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재외동포청> 설치는 1997년 재외동포재단 출범 이후 9번이나 무산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만에 하나,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재외동포청>에 거는 우리의 기대는 조금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의 정치판을 보노라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온통 진흙탕싸움으로 난장판이라서 짜증스럽기 짝이 없는데, 그나마 우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세계 732만 재외 한인의 숙원이었던 <재외동포청> 탄생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재외동포청> 설치는 역대 정부마다 했던 공약이었지만, 이런저런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구호에 그칠 뿐 이루어지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아무쪼록 이번에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 재외동포청의 기능은?

  한국 정부가 발표한 조직 개편안에 <재외동포청> 신설이 포함됐고,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도 적극 협력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연내 출범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0월6일 발표한 정부 조직개편안은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고, 재외동포 교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차세대 동포 교육, 문화 홍보 사업 등 재외동포재단이 수행해온 기능을 통합한다고 명시했다. 또 여러 부처 등에 나뉘어 있는 영사, 법무, 병무 등의 민원도 부처 협업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외동포 관련 업무는 외교부(재외동포 지원)와 법무부(출입국 및 법적 지위), 교육부(재외국민 교육지원), 병무청(병역 관리), 국세청(세금) 등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다.  

  또한,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설치하여, 중장기 재외동포 정책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주목된다. 사실 그동안 재외동포 정책이라고 할 만한 게 없었다. 말로는‘재외동포는 한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730만 재외동포 여러분의 지지와 애정이 중요하다. 정부는 재외 동포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며, 우리 국민과 함께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외 동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은 대체로 동포사회의 요청 등이 충실히 반영된 개편안으로 동포사회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재외동포 중에는 현지 국적 보유자가 많으므로 정책 실행 과정에서 외교적 마찰이 없도록 대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의 목적은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에서 그 사회의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재외동포재단법 제1조)

 

  세계 각국 한인회장들은“숙원이 이뤄지게 됐다”고 기뻐하며,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어떤 기능을 갖춘 조직으로 만들 것인지 기틀을 잘 다져야 하며 재외동포청 추진과정에서 재외동포가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책의 수요자인 동포사회의 현안과 바람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추진위원회나 자문위원 등에 동포단체가 참여해야 한다.” 

  동포사회의 기대감이 큰 만큼 법안 통과에 여야가 합심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재외동포청>이 아닌 <재외동포처>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임채완 전남대 명예교수는“재외동포청과 이민청이 따로 설립된다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시행의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기존 조직 내 분산된 기구들을 한 군데로 통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아주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처>와 <청>의 차이는 크다. <청>이라고 하면 외교부 산하 외청이라 재외동포 관련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수 없고, 자체적인 의결권도 없으며 정책 결정이나 예산확보도 어렵다. 하지만 <처>는 총리 산하의 독립 부처인 만큼 의결권과 독립성을 갖게 된다. 정책에 합당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기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나는 누구인가? 

  <재외동포청>은 한국 정부의 입장이다. 해외에 사는 우리의 입장을 모두 충실하게 반영한 것은 아니다.

  물론 <재외동포청>이 생기면 여러 가지로 편리해지겠지만, 당장에 우리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것도 아니고, 격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재외동포청>은 바르게 설립되고 바르게 운영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정부가 해외 한인사회를 단순히 지원 대상이 아니라 파트너로 인식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개념 정립도 새롭게 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보다 더 시급하게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정신적 문제다. 

  현재, 해외 한민족에 대해 학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이 사용하는 용어가 동포, 교포, 교민, 한인, 한민족, 한인 디아스포라 등 수십 가지여서 통일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 한국에서 <재외동포포럼>이라는 이름의 정책토론회가 열렸는데, 그 회의에서 결론적으로“재외동포 또는 재외한인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는 소식이다. <재외동포재단>처럼 이미 정부 공식기구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명칭을 확인한 셈이다. 

  한국인의 해외 이주가 시작된 지가 언제고, 오늘날 해외에 사는 한국인이 7백만 명이 넘는 현실인데, 이제서 이런 주제로 왈가왈부하는 것인지 영 생뚱맞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 본 것이고, 정작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의 시각은 좀 다르다.

  예를 들어, 미국시민권자인 나는 코리언-아메리칸 또는 재미한인이지만, 명칭이야 아무렇게나 불려도 별 상관없다. 하지만, 여기서 태어나서 여기서 자란 우리 2세들은 어떨까? 미국사회에서는 한국계 미국인(코리언-아메리칸)인데, 한국정부는 재외동포에 포함시키려는 형국이다. 당사자인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바로 대답이 나온다.

  “나는 미국사람이야! 부모는 한국사람이지!”

  한국 정부의 재외동포청도 이런 현실을 심사숙고해야 마땅할 것이다. 한인은 2세나 3세, 또 이들의 배우자, 입양아, 혼혈 등도 재외동포의 범주에 포함해야 할 것인지? 아닌지? 법적 신분만 따질 일이 절대 아니다.

  언론의 자세도 마찬가지다. 화려하게 성공하고 출세한 사람은 한국계임을 과장하여 강조하고, 반대의 경우는 감추려 애쓰는 식의 보도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코리아타운.jpg

 


  1. 미국의 초심을 되돌아본다.

    <편집자의 말> 7월4일은 미국독립기념일입니다. 미국의 나라 생일인 셈이죠. 그냥 노는 날이 아닙니다. 미국 독립선언서 읽어보셨나요? 토머스 제퍼슨이 쓴 독립선언서에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건국 이념이 담겨있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입니다만, 저는 아직까...
    Date2023.06.29 ByValley_News
    Read More
  2.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입니다. 신록의 달, 계절의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큰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어머니날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등 가족과 관련한 날들이 많아...
    Date2023.04.26 ByValley_News
    Read More
  3. 먼저 자신에게 감사하는 삶

    4월의 노래 박 목월 (1916-1978) 목련 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
    Date2023.03.29 ByValley_News
    Read More
  4. 웃음은 전염된다. 웃읍시다.

    <편집자의 새해 인사> “올해는 웃을 일이 많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으며 내가 받은 연하장의 덕담 중 가장 인상적인 문구였습니다. 속 시원하게 통쾌한 웃음을 웃어본 것이 언제였던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웃음이 아닐까요? 지난...
    Date2023.02.26 ByValley_News
    Read More
  5. 착한 이웃들, 아름다운 세상 가수 조용필의 감동적 실화

    <편집자의 새해 인사> 우리의 간절한 소망과는 달리 세상은 갈수록 각박하고 살벌해지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신문이나 텔레비전 등이 전하는 소식들은 우리를 암담하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사람들, 착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Date2023.01.30 ByValley_News
    Read More
  6. 어머니에게 편지를 씁시다.

    <편집자의 새해 인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새해의 모든 날들이 건강, 행복, 기쁨, 보람, 웃음으로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새해는 토끼의 해랍니다. 자고로 토끼는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지요. 판소리 <별주부전>의 꾀돌이 토끼...
    Date2022.12.30 ByValley_News
    Read More
  7. 재외동포청에 거는 기대

    <편집자의 말> 또 한 해를 보내는 세월의 고개마루턱에 섰습니다. 고개마루에 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꼬불꼬불 울퉁불퉁 험하네요. 고국인 한국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국민 모두를 슬프게 했습니다. 국가란 무엇인가, 안전한 나라란 없는 것일까 라...
    Date2022.12.01 ByValley_News
    Read More
  8. 회사 지분 4조원 전액 사회에 기부한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회장

    <편집자의 말>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 사람들 덕에 그나마 세상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아주 드물고 귀하지요. 그래서, 어쩌다가 그런 사람을 만나면 반갑기 그지없고, 조금이라도 본받고 싶어집니다. 그런 분의 이야기를 글로 ...
    Date2022.10.31 ByValley_News
    Read More
  9.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세상

    -편집자의 말- 세상을 살펴보며 꼭 써야겠다고 생각한 일들이 꽤 많습니다. 예컨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국사회의 총기규제, 너무 심하게 출렁이는 경제, 한국 정치판의 패거리 싸움 등등… 이런 현실 문제를 글로 쓰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분석하...
    Date2022.09.27 ByValley_News
    Read More
  10. 꿈꾸러기의 비상

    <편집자의 말> 세상이 참 어지럽고 살벌하네요. 계절이 바뀌면 좀 나아지려나 기대를 해보지만, 갈수록 더 천박해지는 것 같아서 참 답답합니다. 이럴 때는 짜증스럽고 골치 아픈 이야기들일랑 잠시 접어두고, 아름다운 꿈에 젖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11. 광복 77주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제언

    한국의 새 정부 들어서서 뭔가 시원한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큰 기대를 했지만, 대통령의 나토(NATO) 방문에서도 일본 총리와 잠깐 스치듯 만난 것이 고작이었다고 하지요.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뭔가 획기적 발표가 나오려나 기대해봅니다. 미국에 사는 우...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2. 물 아껴쓰기는 목숨 지키는 일

    <편집자의 말> 올해도 어김없이 가뭄이 심각하고, 물 아껴쓰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비가 충분히 오지 않아 호수와 댐이 바닥을 드러내고, 강제 절수령이 내려지는 일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겁니다...
    Date2022.06.30 ByValley_News
    Read More
  13. 전쟁에 반대하는 예술

    “음악에 전쟁을 멈추는 힘은 아마도 없다. 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입니다.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총과 칼을 땅바닥에 버리도록 합니다. ...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14. 어머니, 모든 것의 근원

    극성스러운 전염병 때문에 집안 감옥살이가 길어지고, 이리저리 불안한 나날을 견디다보니,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거칠어졌습니다. 정신의 환기(換氣)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잔뜩 웅크리고 지낸 방의 창문도 활짝 열고, 움추렸던 마음에도 신...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15. 평화와 공존을 위한 기도

    <편집자의 말> 올 봄에는 큰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 통에 정신이 없네요. 코로나의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완전히 잦아들지 않아 불안한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전쟁이 일어나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참혹한 비극이 우리를 슬프게...
    Date2022.03.31 ByValley_News
    Read More
  16. 깐부 할아버지가 주는 가르침

    <편집자의 말> 3월9일,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순조롭게 잘 치러지고, 새 지도자의 새 시대가 희망차게 열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들리는 말이나 언론에 따르면, 유권자인 국민들의 마음은 별로 즐겁지 않은 모양입니다.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 구경도 지겨운데...
    Date2022.03.03 ByValley_News
    Read More
  17. 위드 코로나와 고독이라는 질병

    봄 편지 이해인 수녀, 시인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 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인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부리 고운 연둣빛 산새의 노래와 함께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오는 봄 진달래 꽃망...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8. 2022년 새해 복 많이 많이 지으시고,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편집자의 말>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랍니다. 시커먼 호랑이도 좋고, 백호라도 상관 없으니 제발 빨리 와서 코로나 바이러스 좀 깔끔하게 물리쳐주면 고맙겠네요. 델타...
    Date2022.01.06 ByValley_News
    Read More
  19.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편집자의 말>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았네요. 여러분의 올해 수확은 어떠신지요? 아무쪼록 알차고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12월은 사랑과 감사의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전염병 탓에 답답하고 암담한 ...
    Date2021.12.01 ByValley_News
    Read More
  20. 속담 타령, 우리말 사랑

    <편집자의 말> 10월9일은 한글날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10월9일을 한글날(Hangul Day)로 공식 지정해 기리고 있는데, 이런 자랑스러운 일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해매다 한글날이 되면, 세종대왕님 뵙기가 매우 황송해진다. ...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