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지난 연말 받은‘중산층 세금 환급’(Middle Class Tax Refund)는 연방 과세 소득에서 제외된다.
IRS 지난달 10일“IRS는 일반 복지 기금이나 재난 구호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중산층 세금 환급’도 여기에 해당한다.
이번 발표는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코비드-19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비 지원에 나섰던 16개주에 해당된다. IRS 따르면 지원금은 2022년 세금보고때 수입으로 보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주정부는 독신 7만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미만 가정에 350달러(독신), 700달러(부부), 자녀가 있다면 1,050달러의 현금을 지급했다. 또 독신 25만 달러까지 부부 50만달러까지의 수입에 따라 독신 200달러 등의 현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