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케어(Long Term Care)란 쉽게 말하면 장기 요양에 필요한 간병인 보험으로 은퇴 준비,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하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앞으로 늙는다는 것, 늙으면 일상의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이 어떤 유형이든 남은 여생동안 장기요양을 필요로 한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일상의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없는 6가지 중 2가지가 혼자 안 될 때 도움을 받기 시작하는데 그 6가지는 아침에 일어나서 1)걷기 2)화장실 가기 3)샤워하기 4)옷 입기 5)식사하기 여기에 6)용변을 조절할 능력이 있는 것을 말하고, 치매는 이 6가지와는 상관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중풍, 노인성 질환, 뇌혈관계 질환, 파킨슨 등 거동이 불편한 질환을 갖고 계신 분이나 암으로 말기 요양이 필요한 분, 암 수술 후 재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교통사고 후나 신경외과 수술 후 재활 요양이 필요한 경우도 해당하기 때문에 롱텀케어는 늙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단,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90일 있습니다.
롱텀케어는 오바마케어나 메디케어로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메디케이드(흔히 말하는 메디칼 Medicaid + California)는 혜택이 있으나 메디케이드에도 Full Cover와 Partial Cover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미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향후 비용도 절약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도 보호하고 마음의 평안을 가지리라 생각됩니다. 가족을 간호하다 그 배우자가 병이 드셨다거나 먼저 세상을 달리했다는 슬픈 얘기, 또 많은 비용으로 집을 팔아 살림이 어려워졌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롱텀케어는 연령, 성별, 매일 혜택받는 비용, 혜택받는 기간, 장소, 받기 시작할 때 기다려야 하는 기간 등에 따라 보험료도 달라지고 연령이 높아 건강 상태가 안 좋으면 들 수도 없습니다. 여성분 보다는 남성분이 더 저렴합니다. 현재 평균 남자의 경우 3년 여자의 경우 4년을 혜택을 받는다고 봅니다. 비용도 California의 경우 대략 대도시와 소도시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으나 2인 1실로 쓰는 비용이 한 달에 7천에서 8천 불 든다고 보나, 시설에 따라 만불 또는 그 이상의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요양을 받는 방법도 Nursing Home에 가거나 Assisted Living Facility에 가던가 Adult Day Care Center에 가거나 간병인이 집으로 와서(Home Health Care)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롱텀케어만 있는 보험은 안 쓰면 없어져 요즈음은 생명보험과 같이 있는 것으로 롱텀테어 혜택을 안 쓰거나 조금 쓰거나에 따라 Premium을 되돌려 받거나 생명 보험금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Plan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의 생명보험은 대개 본인을 위한 게 아니었다면 요즈음은 본인을 위한 Plan이 많이 있습니다. 쌓인 Cash Value를 은퇴할 나이에 Annuity로 바꿔 평생의 소득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에 Accelerated Benefit이라 하는 Rider를 이용해 간병인 보험과 비슷한 형태로 혜택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생명 보험금의 2% 혹은 4%로 사망보험금 만큼의 기간 동안 롱텀케어 같은 형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에도 여러가지가 있어 term 보험에 같이 있는 plan 은 적은 돈으로도 들 수 있습니다
좋은 재정 전략과 적절한 보장범위를 잘 선택하여 자신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재정적 부담을 갖지 않게 미리 Plan을 세워보심이 어떠실까요?<*>
문의 (818)497-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