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 말이 몇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AP 시험과 기말고사 공부로 바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11학년 학생들에게 대학 지원을 위해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길 당부하고 싶습니다.
교사 추천서는 대학 지원 포털이 열리는 8월부터 필요하지만, 교사와 학생의 관계는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특히 11학년에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는 11학년이 가장 최근의 전체 학년(The most recent FULL academic year)이며 학업적으로 가장 도전적인 학년이기 때문입니다(단, 10학년 선생님과의 관계가 더 좋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가능하지만, 9학년과 12학년 선생님들에게 질문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학 원서를 준비할 때 일반적으로 교사 추천서를 두 개 정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UC 학교는 추천서를 요구하거나 수락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립 및 타주 공립학교는 1~3명의 교사 추천서를 요구합니다. 일부 학교(예: Harvard)는 코치, 음악 강사, 인턴십 멘토, 목사 및 귀하를 개인적으로 아는 다른 사람들의 "optional” 추천도 수락합니다.
교사는 추천서(Recommendation letter)를 작성하는 것 외에도 아래의 점수 척도를 사용하여 동기 부여, 성장 잠재력, 지적 능력, 작업 습관 및 기타 여러 가지를 포함하여 학생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하는 설문 조사(Evaluation)를 완료해야 합니다.
평점 섹션에서 교사는 가장 낮음(1) 부터 가장 높음(7) 및 “no basis” 옵션의 척도에 따라 1-평균 이하, 2-평균, 3-양호, 4-매우 양호, 5- 우수 (상위 10%), 6- 최우수 (상위 5%), 7-최상위(상위 1%)로 학생들을 평가하도록 요청받습니다.
상위 20개 사립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평점에서 최소한 5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대학 입학 사정관은 이러한 평가(Evaluation)와 추천서(Recommendation letter)를 학생의 성격에 대한 귀중한 증언으로 간주하며, 이는 학생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현재 많은 대학의 합격률이 4% 미만인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서의 이 부분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종종 놀랍니다. Stanford 및 Ivy League 대학과 같은 학교에서 학생들은 모든 범주에서 6점 또는 7점을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학생은 어떻게 눈에 띌까요? 그리고 어떻게 좋은 방식으로 눈에 띌까요? 몇 가지 방법에는 학업에 대한 진정한 열정, 시사에 대한 인식, 지식을 사용하여 사회적 조건을 개선하려는 의지, 동료와의 지속적 협력, 학급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선생님께 인사하고 수업에 참여하세요. 우수한 성적을 받지만 실제로는 수업의 일부가 아닌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생이 좋은 성적으로 지적 능력을 입증하더라도 교사의 주된 목적은 해당 주제에 대한 대화를 조성하는 것이기에 교사는 동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에 겸손한 학생을 높이 평가하고 기억합니다. 학생이 하는 최악의 행동은 교사에게 거만하거나 교만하다고 인식되는 것이므로 항상 친절하고 정중하게 토론하십시오.
현재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의식을 보여줍니다. 사회적 문제나 관심 분야에서 교사와 공통점을 찾는 학생이 가장 좋은 추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사 입장에서 자신이 관심 있는 토론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보다 더 신나는 일은 없으며, 이 문제에 대해 학생을 가르치고 지도하게 되어 기쁠 것입니다.
규율과 배움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보여주십시오. 학과목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더라도 학생이 교사에게 도움을 청하면 교사는 이 학생이 성공하도록 돕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것은 숙제나 학습 요령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 관한 추가 학습 도구(도서, 웹사이트, 비디오) 또는 기회(스터디 그룹, 튜터링)에 대해 교사에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성적은 우수하나 수줍음 많고 조용한 학생은 교사로부터 추천서를 받을 때 종종 불이익을 받습니다. 수업에서 상위 1%이지만 질문이 없고 조용하며 학급토론을 피하는 학생, 또는 성적은 좀 낮지만 항상 교사의 질문에 답하고(가끔 틀릴지라도) 토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질문을 하기 위해 일찍 수업에 오는 학생. 누가 더 나은 추천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답은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선생님의 추천서나 평가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사를 잘못 선택했거나 수업에서 눈에 띄는 일을 충분히 하지 못한 학생은 훌륭한 추천서를 받은 경쟁자들에게 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1학년이라면 앞으로의 몇 개월이 드림스쿨 진학의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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