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한인학부모회>(회장 수지 리)가 주최하는 제23회 <밸리 청소년 체육대회>가 4월22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스워스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존 이(John Lee) 시의원, LAUSD Vice President
Mr. Schmerelson, Brad Sherman 의원과 중학교 4팀, 고등학교 7팀과 학부모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하여, 넘치는 끼와 싱그러운 젊음을 발산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의 성적은 다음과 같으며 입상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됐다.
▶고등학교: 종합우승 1위 채스워스 고교,
2위 밴나이스 고교, 3위 그라나다 힐스 고교
▶중 학 교: 1위 Lawrence 중학교,
2위 Porter 중학교, 3위 PRCS 중학교
이날 학생들은 농구, 배구, 플래그 풋볼, 육상경기, 줄다리기 댄스경연 대회 등 다양한 종목을 겨루었다. 또한 학부모회가 준비한 한식과 음료가 제공되었고, 시합이 끝난 후 경품 추첨을 통해 1등 선물로 IPhone 14과 Airpod pro, Beats headset 등을 당첨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경품 추첨 등 그야말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자리였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수지 리 회장은“팬데믹 이후에 가진 의미 있는 행사로 많은 아이들이 함께 청소년기의 힘과 패기를 자랑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힘들었지만,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청소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물적으로 또한 시간과 발품을 팔아가며 도와주신 분들 특히 존 이 시의원님과 커뮤니티에서 후원해 주신 부들, 임원진 학부모님들 그리고 멀리서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행사의 보다 많은 사진과 <밸리 한인학부모회>의 활동상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sites.google.com/view/vkapa/home
한편,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학부모를 위한 컬리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는 <엘리트 학원>의 헨리 윤 원장이 자녀들의 대학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와 궁금한 내용을 알려 줄 예정이다. 세미나 장소는 <만남의교회>(18101 Lassen St., Northridge, 91325)의 Youth 예배실이다. 자세한 문의는 수지 리 회장에게 하면 된다고. (818)337-8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