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여러분께,
제가 시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Youth 커뮤니티의 참여입니다. 저희 지역구에서는 차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 프로젝트인‘Making Movies that Matter’ Youth Short Film Festival이 지난 5월 18일 CSUN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영화제에는 4년을 통틀어 12지구 초, 중, 고등학교 100곳 이상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단편영화(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500편 이상이 출품된 바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영상을 만든 학생들과 학부모들 선생들을 포함해 모두 1,600명이 CSUN Soraya 극 장을 꽉 매웠습니다. 시상은 초, 중, 고등학교별로 각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는데, 전 부문 최고 작품상은 Mayall Academy of Arts & Technology Magnet 초등학생들이 만든 작품 ‘Wish’가 선정됐습니다. 초등학생이 만든 필름의 내용은 학교의 조그만 분수대에 코인을 던지며 자신들의 소원들을 얘기하는 것이었는데,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사회의 이슈를 꼬집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 웹사이트 cd12movies.com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또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지역구 사무실 (818)882-1212로 연락해 주셔서 한인 스태프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한편, 한인분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연장선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오픈 채팅방에는 앞으로 한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LA시나 커뮤니티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궁금하신 점들을 카톡으로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찾기에서 ‘존 리 시의원’을 검색하시고 참여 코드 ‘LACD12’를 입력하시면 바로 카톡 창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화방에 참여하신 이후에는 친구 초대도 가능합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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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이 LA 12지구 시의원 사무실 : (818)88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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