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대한노인회>(회장 최미란)의 어버이날 경로잔치가 5월6일(토) 오전 11시부터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1부는 총회로 이, 취임식 행사가 진행되었고, 2부 순서는 참가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신 건강 세미나와 푸짐한 점심이 제공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한편, <밸리대한노인회>는 지난 4월11일 선거의 날로 정하고 임원 27명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20대 최미란 회장을 선출하였다. 다음은 최미란 회장의 인사말이다.
“노인회 최초 여성 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많은 남성 어르신과 여성 임원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큰 발전을 향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이제 이민 역사가 오래됨에 따라, 시니어들의 변화와 회관의 사업내용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미 지난 2년 동안 수석 부회장 업무를 통해 노인회의 큰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계속 함께 한마음으로 꿈을 이루어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느 단체든 회장 및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가야 합니다. 많은 도움의 손길들과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가 계속되리라 기대하면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는 회장이 되고자 합니다”.
<밸리대한노인회>의 위치는 18531 Gresham St. Northridge, CA 91324, 전화는 (818)700-8550
최미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