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카노가 파크에 위치한 <월드태권도>(관장 김영숙)는 지난 4월 22일 Azusa Pacific University에서 개최된 “2023년 California Invit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에 선수, 심판, 봉사자 등 19명이 참가하여 이름을 빛냈다. 주목할 것은, 7살부터 23살까지 14명의 출전 선수 중 1등 4명, 2등 5명, 3등 5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5월 6일에는 가든그로브 OC 한인회관에서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와 미쉘 스틸 연방 45지구 하원의원, 트리 타 가주 70지구 하원의원의 초대로 [자기방어술(호신술 강좌]가 성황리에 있었다. 120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에는 김영숙 관장을 비롯한 7명의 <월드태권도> 관계자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어술을 일대일로 지도하였다.
김영숙 사범은 지난 2015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대통령의 체육 표창 중 최고 상인 플래티넘 어워드(Presidential Champions Platinum Award)를, 2017년에는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기여하며 봉사한 공로로 주 상원의원 상을 받았으며 한국과 미국에서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4회 체육의 날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여성태권도부를 창설, 한인 최초 미 태권도대표팀 여성코치(1982), 최초의 여성 국제심판(1989년)으로 활약했고 2000년에는 세계 최초 국제여성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 발전에 큰 업적을 세워왔다.
<월드태권도>의 위치는 7616 Winnetka Ave. #3, Canoga Park. CA 91306 문의 (818)88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