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 부동산 Key-takeaways -<콜드웰 뱅커> 카일 이 -

   2023년 미국 주택 부동산 시장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2023년 주택 시장 전망은 약간 우울하지만 2008년 같은 폭락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한다.  2008년 폭락의 원인은 은행들이 무자비로 빚을 갚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너무 쉽게 대출을 해줬기 때문에 발생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부동산 상황은 매우 다르다. 예전 620점 미만의 대출자에게 발행된 모기지 신용은 지난 15년 동안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에 현재 주택 소유자들은 대출을 불이행할 가능성이 적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는 주택 매물이 갑작스럽게 넘쳐나는(잉여 주택) 일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주택 매물은 매우 낮은 시기이다. 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주택 공급은 약 6개월이다. 이 기간에 이루어진 주택의 매물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2008년에는 너무 많은 foreclosure 때문에 가격이 폭락했고 남아도는(잉여) 주택이 있었다. 

   앞으로의 주택 시장은 폭락하기보다는 지난 몇 년 동안 보아온 주택 가격의 두 자릿수 상승에서 스스로를 조정(correction)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고 주택 구매 전략을 세우는 것은 절대 좋은 방법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 시점을 기다려 주택을 구입하려고 하지 말고 구매자의 예산과 필요에 따라 주택을 구입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구매자가 원하는 지역이나 좋아하는 지역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찾고 주택 가격에 예산도 맞는다면 그 집이 바로 구매자에게 적합할 것이다.

 

   Redfin의 지난 5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가격이 2.7%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가장 적은 하락을 보여줬다. 또한 가격이 하락하는 지역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은 저금리로 인해 집을 팔지 않는 집주인들 때문에, 시장에 나오는 재고가 적기 때문이다.

 

   주택 시장은 모기지 금리가 6%까지 낮아질 때까지 '횡보'(sideways) 즉 그대로 변화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Compass CEO인 Robert Reffkin은 말한다.

 

   전문 투자자들이 지난해 2022년 하반기부터 주택 구매를 점차 줄이고 있다 상황이다. 이는 현금 구매자와 경쟁할 수 없는 일반 주택 구매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Realtor.com의 2023년 봄 투자자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임차인에게 임대하는 부동산을 구매하는 투자자들은 지난해  2022년 12월에 주택의 8.2%를 구매했다. 이는 그들이 시장에서 주택의 8.9%를 구매했던 2022년 2월의 최고치보다 낮은 수치이다. 투자자 활동이 감소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일반 주택 구매자는 전문 투자자들과의 경쟁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최근 US News에 뽑힌 CA에서 살기 가장 좋은 곳 2023

   순위 기준: 행복, 주택 경제성, 건강 관리 품질, 퇴직자 세금, 바람직함 (Desirability), 고용 시장

 

   1. San Jose

   2. San Francisco

   3. San Diego 

   4. Sacramento

   5. Santa Barbara

   6. Los Angeles

   7. Santa Rosa

   8. Fresno

   9. Vallejo and Fairfield

   10. Salinas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는, FedNow (즉시결제 서비스)를 2023년 7월 출시를 발표했다. 실시간 총액 결제방식의 신속 자금 이체시스템, 페드나우는 입금 이체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급 요청 서비스, 계정 정보를 유지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기 예방 등의 부가서비스도 포함된다.

 

   ▶ Next Fed meeting schedule

   June 13-14, July 25-26, September 19-20, Oct/Nov 31-1, December 12-13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긴축 신용 상황과 금리 인상의 지연 효과로 인해 수요가 얼마나 감소할 것인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경제학자들은Central Bank 가 6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18.6%로 낮췄다. 즉, 6월에 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작다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