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이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살이 잘 찐다. 이를 '나잇살'이라고 하는데, 방치하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암,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나잇살을 빼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섭취 열량 30% 줄이기

   나잇살이 이미 찌기 시작한 단계라면 젊을 때보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다. 젊을 때와 똑같은 양을 먹으면 살이 찌게 돼있다. 따라서 과식은 금물이고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전체적으로 줄여야 한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몸속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줄일 수 있다. 평소 섭취 열량의 30% 정도를 줄이는 게 좋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원숭이 실험에 따르면 전체 열량의 30%를 줄인 원숭이가 가장 수명이 많이 늘었다.​

 

   ◇​살코기 위주로 먹기

   살 빼려면 당연히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근력을 키우고 몸의 에너지 생성량을 늘리려면 단백질 공급이 필수다. 고기를 먹되 기름기가 적은 부위로 먹자. 고기를 싫어하거나 안 먹는 사람이면 콩이나 두부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한다.

 

   ◇뜨거운 물보다 찬물 마시기

   뜨거운 물보다 찬물을 마시는 것이 나잇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찬물을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는데, 때문에 다시 체온을 높이기 위해 열량을 소비하게 된다.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일수록 비만일 확률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 있다. 하루 1~2잔 커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을 각성시켜 활동하게 하는 효과를 낸다.

 

   ◇​근력운동 소홀히 하지 말기

   나잇살을 빼려면 지속적으로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이 근육량을 증가시켜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체내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쉽게 찐다. 무작정 무거운 역기를 드는 어려운 운동으로 근력운동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복부, 등, 어깨 등의 근력을 단련할 수 있다. 양손에 물통을 드는 것으로도 근력 운동이 된다.<*>

 

운동.jpg

 


  1. 목소리도 늙어… '목소리 노화' 예방하려면?

    나이가 들면 몸도 약해지고 피부가 처지는 등 노화가 느껴진다. 알게 모르게 목소리도 변화하기 시작한다. 목소리도 나이가 드는 걸까?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이유와 목소리의 노화를 막는 방법을 알아본다. ◇성대·폐 기능 노화하면 목소리도...
    Date2024.01.29 ByValley_News
    Read More
  2. 고혈압·빈혈 있는 사람에게 좋은 톳

    마트에서 해조류 코너를 가면 싱싱한 톳이 많이 나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톳은 3~5월이 제철이지만, 조금 이른 겨울철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바닷속 영양 식물로 알려진 톳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음식이다. 톳의 영양 효능을 알아본다. 톳...
    Date2024.01.29 ByValley_News
    Read More
  3. 간 해독 해주는 식품… 사과, 마늘, 또?

    간은 호르몬 등 각종 물질을 가공, 처리하고 중요한 물질들을 합성, 공급한다. 하지만 전체의 80%가 손상될 때까지 이상 증상이 거의 없어, 미리 간 건강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 각종 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끊이질 않는 연말인 만큼, 간 기능을 돕는 음식을...
    Date2023.12.29 ByValley_News
    Read More
  4. 나이드니 더 간지러운 피부, '이것' 바꿔보세요

    겨울철 많은 시니어들은 피부 가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겨울의 차고 건조한 날씨가 겹쳐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가 심해진다. 약을 많이 먹는 시니어들의 경우에는 약물에 의한 이상 반응으로도 피부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려움의 원인과 증상 완화법...
    Date2023.12.29 ByValley_News
    Read More
  5. 팥죽…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고?

    옛 선조들은 이날이면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팥죽'을 끓여먹었다. 꼭 풍습때문이 아니라도, 팥죽을 먹어야 할 이유가 있다. 영양 풍부한 음식일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영양만점 다이어트 식품, 팥죽 팥죽은 건강에 좋은 ...
    Date2023.12.29 ByValley_News
    Read More
  6. 혈관성 치매 줄이는 습관은?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참 무서운 병이다.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언어 장애 등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특히 가족도 힘들게 하는 치매의 원인 중 하나다. 위중하지 않은‘작은’뇌경색이라도 무시하면 안 된다. 철저히 관리해서 재발이...
    Date2023.11.30 ByValley_News
    Read More
  7. 토마토 주스 한 컵이 혈액 속 찌꺼기 청소한다

    건강을 위해 많은 양의 채소를 챙겨 먹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겐 매일 채소를 챙겨 먹기란 어렵다. 이때 토마토 주스 한 컵을 마시면 간편하게 각종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루 한 컵의 토마토 주스가 우리 몸에 ...
    Date2023.11.30 ByValley_News
    Read More
  8. 돼지고기 수육+김장 김치 먹었더니, 피로가... 돼지고기에 피로 줄이는 비타민 B1 풍부, 쇠고기의 10배

    어머니는 김장이 끝나면 종일 고생한 사람들을 위해 삶은 돼지고기를 내놓으셨다. 갓 담근 김치에 돼지고기 수육은 별미 중의 별미다. 건강 지혜도 숨어 있다. 돼지고기에는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이 많아 김장하느라 지친 몸에 도움이 된다. 김장철에 ...
    Date2023.11.30 ByValley_News
    Read More
  9. 유연성, 지구력, 균형, 힘은 노화 극복의 4가지 요소

    나이 들면 근육이 감소하고 골밀도도 줄어든다. 그리고 관절도 뻣뻣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결국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내구력이 사라진다. 그뿐 아니다. 호르몬이 변하고 작은 염증들이 회복되지 않고 지속돼 암이나 혈관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
    Date2023.11.30 ByValley_News
    Read More
  10.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환자는 치통이 정확히 어떤 치아에서 발생하는지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치통에도 단계가 있다. 찬물을 마셨을 때 이가 시리다면 초기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찬물...
    Date2023.08.31 ByValley_News
    Read More
  11. 한국인 70%가 모르는 술의 진실

    한국 국립암센터 <대국민 음주와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 한국국민 10명 중 7명은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국민 5명 중 1명은‘한 두잔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국립암센...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12. 뜨거운 여름 날씨에는 수분 보충이 필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온실효과, 올해 엘리뇨 현상까지 겹쳐 미국이 범상치 않은 여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런 폭염과 더위, 무더위에는 건강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올여름 더위를 이기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 많은 수분 섭취 ...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13. 무조건 비싼 선크림이 정말 좋은 걸까?

    뜨거운 여름마다 드는 고민 중 하나는 시중 판매되는 수많은 자외선 차단제 중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느냐다. 10불 대부터 50불을 넘는 고가의 제품까지, 선택지가 다양한 만큼 한 가지 제품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너무 저렴해도 제 기능을 못할 것 같고, 너...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14. 고혈압 환자, 운동 후엔 '이것'하면 혈압 더 낮춰

    고혈압 환자라면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더해주는 게 좋다. 혈압을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운동, 고혈압 환자에겐 '필수' 고혈압 환자에게 운동은 건강한 혈압 강하법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하루 운동만으로도 혈압이 떨어진다. 운동한 다음...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15. 운동 전에 먹은 ‘이 채소’가 운동 방해한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잘 빠진다고 알려졌다. 섭취한 열량이 없다 보니 체지방을 운동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공복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진 않다.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상태에 빠지기 쉬우니 무언가 먹은 후 운동하는 게...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16. 일단 끊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총정리!!

    밀가루 끊었을 때 1. 여드름이 확실히 줄며 피부가 좋아진다. 2. 더부룩함 없고 속이 편하다. 3. 아침에 몸이 무겁지 않고 개운해진다. 4. 밥 먹고 가스가 잘 차지 않는다. 5. 소화력이 확실히 좋아진다. 6. 변비가 개선된다. 7. 다음 날 잘 붓지 않는다. 8. ...
    Date2023.06.29 ByValley_News
    Read More
  17. 하루 사과 1개면 의사도 필요 없다? 과학적 근거는?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옛날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놀 (Flavonols) 성분이 노쇠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과나 양파 등 각종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플라보놀 성분을 하루 10...
    Date2023.06.29 ByValley_News
    Read More
  18. 나잇살 빼고 싶다면, 생활 습관 개선

    나이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살이 잘 찐다. 이를 '나잇살'이라고 하는데, 방치하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암,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나잇살을 빼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소...
    Date2023.06.29 ByValley_News
    Read More
  19. '뱃살' 빼는 데 도움되는 음식 4가지

    뱃살의 주범인 복부 지방은 고혈압·당뇨병·전립선비대증·대장암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을 위협하는 복부 지방을 없애려면 운동 외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복부 지방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
    Date2023.05.31 ByValley_News
    Read More
  20. 목에 생선 가시 걸렸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목에 생선 가시가 걸리면 흔히 '밥을 입에 넣고 한꺼번에 삼키라'는 조언을 한다. 그러나 이는 올바른 해결법이 아니다. 음식물 덩어리를 삼켜 목구멍에 걸린 가시를 밀어내면 식도가 긁혀 다칠 수 있고, 음식물이 가시를 밀어내면서 얇은 두께의 식...
    Date2023.05.31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