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국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것은 물론 기간을 연장받는 갱신마저 공개된 기간보다 훨씬 많이 걸려  대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시범프로그램으로 실시됐던 여권 갱신의 온라인 신청이 이미 중단돼 버려 미국 여권 대란 사태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여권을 관할하고 있는 국무부 여권 국만 믿고 있다가 올여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고 망쳐 버리는 사태가 여전히 속출하고 있다.

   미 국무부 여권 국은 통상적인 여권 신청일 경우 10주에서 13주 걸리고 60달러를 내는 신속 수속은 7주에서 9주 걸린다고 공표해 놓고 있다.

   그런데 여권 신청서의 90%는 이 기간에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10%는 훨씬 오래 걸리거나 도중에 실종되는 경우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여권 국 안내 전화로 아무리 문의하려 했어도 연결이 되지 않아 수개월째 여권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유럽여행은 포기하고 고국인 에콰도르 가족방문만 계획하고 있었다.

   국무부 여권 국에 직접 가보니 그의 여권 갱신 신청서가 온라인 신청 시범프로그램이 2월 7일 중단됐는데 그 직후에 제출됐기 때문에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처럼 미국 여권 갱신의 온라인 신청은 시범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시행했다가 2월 7일 중지됐음에도 그 직후에 제출돼 처리조차 하지 않은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 국무부는 여권 갱신의 온라인 신청은 2024년 1월에 공식 출범한다고 밝히고 있다. 국무부는 특히 팬더믹이 끝나면서 미국 여권 신청서가 쇄도하는 바람에 심각한 적체와 지연을 겪고 있으며 이르면 올 연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매주 40만 건의 여권 신청서가 접수됐다가 올해에는 1월부터 5월까지 매주 50만 건 이상으로 급증해 적체와 지연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미국 여권을 지난해 2,200만 권을 발급했으나 올해는 그보다 15% 늘어나는 2,500만 권 이상 발급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여권 대란.jpg

 


  1. No Image 31Mar
    by Valley_News
    2022/03/31 by Valley_News

    서머타임 영구 적용하나?.. 상원 만장일치 통과

  2. 27Sep
    by Valley_News
    2022/09/27 by Valley_News

    생활고 노년층 몰라서 지원 못 받는다 한해 수백억 달러 미사용

  3. 30Dec
    by Valley_News
    2022/12/30 by Valley_News

    새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CA주 법안

  4. 03Apr
    by Valley_News
    2024/04/03 by Valley_News

    사회보장연금 과다 지급 후 무리한 강제환수 중단

  5. No Image 30Nov
    by Valley_News
    2023/11/30 by Valley_News

    사회보장연금 4대 실수로 평생 수만달러 손해본다

  6. 31Aug
    by Valley_News
    2024/08/31 by Valley_News

    사회보장국 기록적인 520만 건 적체 11억 달러 부당 지급 대혼란

  7. 29Apr
    by Valley_News
    2022/04/29 by Valley_News

    사랑하는 사람의 사망 시 해야 할 일 (2)

  8. 29Jan
    by Valley_News
    2024/01/29 by Valley_News

    빌 게이츠가 예측한 AI가 몰고 올 변화

  9. 02Aug
    by Valley_News
    2022/08/02 by Valley_News

    비싸진 차 사려다‘카푸어’로 전락

  10. No Image 31Oct
    by Valley_News
    2022/10/31 by Valley_News

    보청기 처방전없이 싸게 구입 시작

  11. 30Jun
    by Valley_News
    2022/06/30 by Valley_News

    바이든‘연방+각주 휘발유세 9월말까지 석달 면제 제안’

  12. 30Jan
    by Valley_News
    2023/01/30 by Valley_News

    바이든, CA 수해 현장 방문 “각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13. 31Jul
    by Valley_News
    2024/07/31 by Valley_News

    바이든 재선포기 선언, 해리스 지지, 대선 레이스 요동

  14. No Image 29Mar
    by Valley_News
    2021/03/29 by Valley_News

    밀린 렌트비 80% 지원 신청 시작 LA카운티 퇴거위기 세입자 대상

  15. No Image 26Apr
    by Valley_News
    2023/04/26 by Valley_News

    미국인 69% 경제 비관적, 7년만에 최고치

  16. 31May
    by Valley_News
    2023/05/31 by Valley_News

    미국에 맞서 중국에 줄서는 나라들

  17. 01May
    by Valley_News
    2024/05/01 by Valley_News

    미국민 체감물가 훨씬 더 무겁다

  18. No Image 30Jun
    by Valley_News
    2022/06/30 by Valley_News

    미국‘파격금리인상, 고의 불경기로 물가 잡는 극약처방 하나’

  19. No Image 05Oct
    by Valley_News
    2021/10/05 by Valley_News

    미국 화이자 백신부터 6천만 명 3차 부스터 접종 돌입

  20. No Image 01May
    by Valley_News
    2024/05/01 by Valley_News

    미국 학부생 수업료 전액 면제 대학 늘고 면제 대상도 대폭 확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