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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2 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똑같은 날인 것 같은데 하루하루가 변화무쌍한 날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가면서 뼈저리게 실감하며 무사한 하루 삶의 의미가 깊게 묵상 되는 오늘입니다.

   2 0 2 4년은 간지로 갑진년(甲辰年)에 해당한다. '갑(甲)'은 한의학의 기본 원리인 오행 사상(五行思想)에서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동쪽을, 색은 청색, 그리고 생물은 나무(木), 계절로는 봄을 기후에서는 바람 그리고 장부로는 간(肝)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였다.

  '진(辰)'은 십이지 중 유일한 가상의 동물, 용(龍)을 의미한다. 물이나 바다의 신으로 일 길어서 온 용은 회오리바람이나 전등 등의 자연 현상을 일으카는 대자연의 역동성을 상 정하는 것으로, '용이 나타나면 상서로운,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전해져 왔으며 용에 관한 전설 또한 많이 알려서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로써 갑(甲)과 진(辰)이 합쳐지는 이 둘의 조합인 2024년 갑진(甲辰)년을 '청룡의 해'라 하여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형성해 나가는 해라 여겨서 그동안 노력해 온 성과가 결실을 맺게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 참으로 기대가 되는 해가 될 것이다 .

   한편 장기로는 간(月千)에 해당한다고 하였는데, 간은 인체 장부 중 '침묵의 장기'로써  -가己=丁궁무진 한데 큰 병에 걸리기 전까지는 그 증세가 미미해서 발견할 수 없다가 증세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한 후에야 비로소 치료를 서두르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유비 무할이라, 미리미리 건강 검진을 통해서 건강의 이상 유무를 자주자주 확인해아 할 것이다  간에 가장 치명적인 요인은 '스트레스'다. 세상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으니 꾸준한 운동이나 식이 요법으로 간 기능 하게 유지하여 스트레스를 적게, 잘 풀어 나갈 수 있어야 하겠다. 간 병변의 일종으로 흔히 겪게 되는 질병 중 하나가 스트레스성 변비일 것이다. 이는 대다수 젊은 층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하는 변비를 약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우선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 등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반해 노인성 변비는 스트레스나 다이어트보다는 혈과 진액의 고갈에서 오는 경유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노쇠하고 입맛이 떨어져 음식 섭취가 충분치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단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 씹어 먹으면 기혈이 충실해져서 변비 및 산 병에서 어렵지 않게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Yesterday is gone, but Tomorrow is forever!

  노래 가사 중 일부입니다. 어려웠고 힘들었던 지나간 날은 다 잊고 다가오는 험산 내일을 기대하자는 내용입니다.

   2 0 2 4년도 청룡의 기질을 품고 소망하는 일들이 다 이뤄지는 활기찬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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