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존 리 시의원의 주도로 LA 시청 앞 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아태 문화유산의 달’(Asian American Pacific Islander Heritag Month)을 축하하는‘오프닝 세레모니’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도미닉 최 LAPD 국장, 소네 켄코 LA 일본 총영사 등을 비롯해 아시안 커뮤니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존 리 시의원은“LA를 포함해 미 전역에서 아태계 커뮤니티는 나날이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한인 시의원으로서 아태계 커뮤니티를 대표해‘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축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비지(ZiBEZI) 화가, 김형철‘브라운 백 쿠키’사장, 조린 샤(Zohreen Shah) ABC 뉴스 기자, 박현배 CJ ENM 아메리카 CFO가 이날 2024년 RISE 상을 수여 받았다.
LA 시의회의‘아태 문화유산의 달 위원회’는 매년 5월 아시아계를 빛낸 리더들을 선정해 RISE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유희자 국악무용연구소’와‘마코토 타이코’(Makoto Taiko)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존 리 시의원의 주도로 LA 시의회에서 5월 21일을 한국 보이 밴드인‘라이즈(RIIZE)’가 LA를 알리는 데 공헌한 점을 기리는 축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오전 10시 LA 시청에서는‘라이즈’멤버들이 전원 직접 참석한 가운데 리 시의원의 주도로 축하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보이밴드‘라이즈’의 업적을 기리고 이들이 LA 문화를 알리는데 공헌한 공로를 축하하는 결의안을 발의한 존 리 시의원은“전 세계에 K팝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LA시를 알리는 데도 큰 공헌을 한 그룹 ‘라이즈’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의 보이 밴드인 라이즈(RIIZE)는 정식 데뷔 전인 지난해 8월‘KCON LA 2023’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즈의 데뷔곡‘Get A Guitar’의 뮤직비디오는 LA의 6가 다리, LA 극장을 포함해 LA 곳곳에서 촬영됐다.
또한 LA시 관광 및 컨벤션 위원회는 현재 LA를 알리기 위한‘Now Playing’ 광고 캠페인에도 그룹‘라이즈’의‘Get A Guitar’음악을 사용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사람들이 LA를 방문하도록 LA를 광고하는 캠페인이다.‘라이즈’는 그래미가 선정한‘2024년 주목해야 할 25명의 아티스트’명단에도 오른 바 있다. 그룹‘라이즈’는 첫 번째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으로, 오는 9월까지 LA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9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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