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대한노인회>(회장 최미란)에서는 지난 6월4일 밸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일 관광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왔다. 장소는 Lake Casitas로 긴 호수를 끼고 멋진 풍경을 자랑이나 하듯 길게 뻗어있는 호숫가 끝에 자리를 잡았다 .
관광을 떠나기 위해 회관에 일찍부터 모여주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마치 학창 시절 삶은 달걀과 사이다 맛으로도 즐거웠던 소풍을 연상케 했다.
John Lee 시의원사무실에서 특별히 배려하여 공급해 준 대형 버스를 타고 쾌적한 분위기에 달려가는 즐거움이란 색다른 행복지수를 한층 높여주었다.
회관에서 준비한 간식들과 과일 및 김밥, 물 등 요기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손에들고 정해진 장소에 내려 그룹으로 모여 앉아 자유롭게 호숫가에서 사진도 찍으며 유쾌하게 보낸시간들이 아마도 여전히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으로 남아있으리라 믿는다.
이뿐인가 .. 시니어 사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임시간! 무엇이든 웃고 즐길 수만 있다면 시도해 보는 이 시간은 한층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던 하루였으리라…
무엇보다도 돌아오는 순간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참석자들의 행복한 모습속에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긴 관광이었다.
한편, <밸리 대한노인회>는 9월21일(토)에 추진될 흥겨운“ 추석 대잔치”에 많은 시니어님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밸리대한노인회>의 위치는 18531 Gresham St. Northridge, CA
문의는 최미란 회장 (818)700-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