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CA 주에서 마리화나 카페가 들어선다. 2025년 1월 1일부터 CA 주에서는 마리화나 카페가 합법화된다. 마리화나 카페를 규정한 AB 1775가 CA 주에서 발효되기 때문이다.
AB 1775는 맷 해니 CA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암스테르담 스타일의 마리화나 카페 합법화 법안이다. 이 마리화나 카페에서는 마리화나를 피울 수 있고 라운지에서 포장하지 않은 음식과 음료를 판매할 수 있다.
이같은 마리화나 카페 합법화는 CA 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람들이 합법 마리화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리화나 흡연을 더 이상 숨어서 몰래하거나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마리화나 카페가 사람들 소비 심리를 자극해서 지역 경제가 회복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마리화나 흡연자들이 카페로 오게 되면 비흡연자들을 간접 흡연으로부터 보호하는 측면도 있다.
AB 1775를 발의한 맷 해니 CA 주 하원의원은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며 합법적으로 마리화나를 즐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런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간이 법으로 보장된 마리화나 카페라는 것이다.
마리화나를 피우며 샌드위치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음악도 듣고, 대화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을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다고 맷 해니 의원은 설명한다.
그만큼 마리화나 카페가 경제적, 문화적으로 CA 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