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나이가 많아지는데도 결혼 소식이 없어 걱정하는 부모들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부모가 직접 나서 자녀 결혼을 돕기 위한 중매 모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모임은 2006년 밸리지역 덕수장에서 시작해 장소를 옮겨가며 몇 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엘에이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샌디에이고 등지에서도 참가자가 모이고 있다.
모임은 별도의 가입비나 회비 없이 누구나 자신의 식비 40달러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모는 자녀에 대한 간단한 신상 정보를 적어 등록하게 되며, 모임에서는 다른 참가자들의 등록 서류도 열람할 수 있어 서로 자녀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소개받은 자녀의 정보를 듣고,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직접 대화하거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추후 선을 볼 수 있도록 논의한다.
이번 모임은 오는 7월 26일(마지막 토요일) 오전 11시, 밸리에 위치한 송림장(8322 Reseda Blvd., Northridge, CA 91324)에서 열린다. 문의는 식당 전화 (747) 224-0420 또는 모임 대표 김용 씨 (818) 207-3222로 하면 된다.
모임 측은 모든 참가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중간에서 상대방과 만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선을 주선하는 등 제3자의 도움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임 연락은 김용 대표 (818)207-3222로 하시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