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는 제44회 로터스 페스티벌(Lotus Festival)이 지난 7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코파크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LA시 공원국이 주관하며 매년 주빈국을 교체해 소수계 커뮤니티의 참여를 독려하는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올해로 44회를 맞았다.
공원국은 매년 4~5월 메인 무대에 오를 공연팀을 공모·심사해 약 30분의 공연 시간을 배정한다. 특히 올해는 10년 만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돼, 최근 변화한 한국과 한인 사회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주목을 받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유희자 국악무용소가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부채춤, 소고춤, 와이 난타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
같은 날, 라카나다에서 열린 북부 한인회 스티브 박 회장 취임식에서도 부채춤과 와이 난타 공연이 펼쳐져 외국인 참석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으며, 공연 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감사장이 전달됐다.
다음 날인 7월 13일에는 옥스나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남재헌 목사)에서 제자인 이명애 집사의 고희를 축하하는 공연이 열렸다. 명애 씨와 어른팀이 부채춤과 와이 난타를 선보였고, 아드님과 며느리는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또한 부군인 이명구 집사는 하객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정성껏 준비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유희자 국악, 무용연구소>의 위치는 9650 Reseda Blvd. Northridge, CA 91324, www.YouTube에 들어가서 Hiza Yoo를 치시면 공연을 보실 수 있다. 문의 (818)456-8022, www.hizakorda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