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좀비딸(My Daughter Is a Zombie)’이 LA에서 상영되며 현지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필감성 감독 연출, 조정석·이정은·조여정·윤경호·최유리 등이 출연한 가족 코미디 호러물로,“딸바보 아빠”의 사랑과 좀비라는 독특한 설정을 결합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7월 30일 한국에서 개봉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개봉 첫날 43만 명을 동원하며 톰 크루즈 주연의‘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제치고 2025년 최고 한국 코미디 영화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11일 만에 300만 관객,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들어갔다. 해외에서도 흥행세가 이어져, 8월 8일부터 북미 개봉을 시작했으며 현재 LA의 AMC Burbank 16, CGV LA, Regal LA Live 에서도 상영 중이다.
평단의 평가도 호평 일색이다. 스타뉴스는“조정석이 보여주는‘딸바보’캐릭터는 통할 수밖에 없다”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극하는 정서를 높이 평가했다. 최유리의 연기 역시 주목을 받았다. Yonhap News는“인간과 좀비 사이 경계에서 펼쳐낸 감정 연기가 깊은 울림을 준다”고 평했다. 해외 매체 또한“‘좀비딸’은 장르적 신선함과 따뜻한 가족 드라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며 톰 크루즈 블록버스터를 넘어선 기록에 주목했다.
관객들은 단순한 좀비물이라기보다 가족 드라마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입을 모은다. 아빠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이다.
‘좀비딸’은 현재 LA를 비롯한 북미 주요 도시에서 상영 중이며, 한국 흥행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