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단지“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이 중요합니다. 지금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대부분“건강”,“가족”,“마음의 평안”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노년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합니다. 신체는 많이 움직일수록 젊어지고 건강해집니다. 의사들이 가장 많이 권하는 운동은 걷기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당뇨를 예방하며, 치매 위험도 낮춰 줍니다. 실제로 꾸준히 걷고 운동하는 어르신은 그렇지 않은 분보다 치매 발병률이 낮다고 합니다.
근육은 재산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빠르게 줄어들고, 근육이 줄면 낙상 위험도 높아집니다. 간단한 근력 운동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기 10회씩 3세트, 벽을 짚고 팔굽혀펴기 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근육은 나이에 상관없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70세, 80세에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노년기에는 특히 뇌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집니다. 가까운 친구와의 즐거운 대화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사람과의 대화”를 꼽습니다. 친구와 통화하고, 교회 모임이나 노인회관 모임에 참석하고, 손주와 이야기하는 일은 모두 뇌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말을 하면 기억, 판단, 감정, 언어 능력 등 여러 영역이 동시에 활성화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을 배우고, 악기를 배우고, 바둑을 배우는 것은 뇌를 젊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배움은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노년에는 마음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행복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연습입니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감사한 것 다섯 가지를 적는 사람은 우울감이 줄고 마음이 더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작은 감사가 마음의 건강을 만들고, 그것이 큰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긴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기쁜 일도, 속상한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상처를 계속 붙잡고 있으면 가장 힘든 사람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선택입니다.
세상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자녀 세대의 가치관과 생활 방식,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중요한 것은 칭찬과 지지입니다. 필요할 때 도와주고, 평소에는 믿어주는 태도가 자녀들이 더 자주 찾아오게 만듭니다.
노년은 쇠퇴의 시기가 아닙니다. 지난 삶을 정리하고 완성해 가는 시기입니다. 이제는 나를 돌아볼 시간입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 만나고 싶었던 사람, 배우고 싶었던 것을 시작해 보십시오.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많이 움직이시고,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시고, 많이 감사하십시오.
건강은 우연이 아니라 습관의 결과입니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감사 생활의 결과입니다. 여러분의 남은 인생이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