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목1.jpg

  목디스크가 있으면 어깨·손이 저리고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디스크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겨울철 추위로 움츠린 자세도 목디스크를 유발, 악화시킨다. 목 디스크 예방법과, 거북목 등으로 목이 뻣뻣한 사람에게 알맞은 운동을 알아본다.

   목디스크 초기에는 목덜미가 뻣뻣하고 어깨가 무거운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피곤하거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때도 쉽게 나타나 무시하기 쉽다. 그러나 이를 간과하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나 팔·손 등이 저리게 된다. 날개뼈 안쪽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물리치료 후에도 등 통증이 지속돼도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이유 없는 두통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엎드려 자기, 지나치게 높은 베게 사용,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잘못된 자세로 계속 사용하기 같은 습관은 목디스크를 유발한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사용할 때는 고개를 되도록 숙이지 말고, 1시간에 한 번씩은 목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게 좋다. 평소 목 근육을 강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 근육이 단단하면 앞으로 쏠리는 목을 잡아주고,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목뼈 부담을 덜어 디스크 압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다음은 목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깊은 목 굽힘 운동’이다.
   누워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동작이다. 먼저 수건을 돌돌 말아서 약 10㎝ 높이로 만든다. 평평한 바닥에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수건을 목 뒤에 받친다. 옆에서 봤을 때 목뼈가 C자형을 이루게 한다. 그 자세에서 수건이 눌릴 정도로 턱을 강하게 가슴 쪽으로 당긴 뒤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져서는 안 된다. 10초간 쉬었다가 다시 똑같은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10초간 버티기가 쉬워졌다면 20초로 운동 시간을 늘린다.
   두 번째로는‘공을 이용한 근육 강화 운동’이다.
   벽에 대고 이마로 축구공을 미는 동작이다. 이마로 축구공 또는 배구공을 벽에 대고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 된다. 이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동작을 총 30회 반복한다. 그다음 이마로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만 오른쪽,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각각 30회 반복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0 목소리도 늙어… '목소리 노화' 예방하려면? file Valley_News 2024.01.29
129 목에 생선 가시 걸렸을 때…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file Valley_News 2023.05.31
128 목주름 관리는 이렇게... Valley_News 2018.11.02
127 몰랐는데… 의외로 '살찌는' 음식 file Valley_News 2022.09.02
126 몸에 안 좋은 음식 Top 10, 몸에 좋은 음식 Top 10 file Valley_News 2023.04.26
125 몸에 좋은 유익균 키우는 식품 file Valley_News 2022.10.31
124 무릎관절염 치료 시 근육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Valley_News 2019.10.24
123 무조건 비싼 선크림이 정말 좋은 걸까? file Valley_News 2023.07.28
122 묵은 지방 빼는 새콤한 레몬 물 file Valley_News 2024.01.29
121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 Valley_News 2021.06.23
120 미국 영양학회가 연구 발표한 특정 질병 위험 낮추는 식품들 Valley_News 2018.09.07
119 발 건강 관리법 Valley_News 2019.06.04
118 발꿈치 각질 관리 이렇게 하세요 Valley_News 2024.04.03
117 밤새 선풍기 틀어놓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file Valley_News 2022.08.02
116 밤에‘이 상태’로 자는 습관… 당뇨병 위험 높인다 file Valley_News 2024.05.01
115 밥에‘이것’ 한 숟가락만 넣어도… 암 예방 효과 커집니다 file Valley_News 2024.05.01
114 백설탕 대신 벌꿀·흑설탕? ‘설탕’오해와 진실 file Valley_News 2022.02.01
113 뱃살 빼주는 영양소 5가지 Valley_News 2021.12.01
112 봄을 맞아 겨울동안 몸속에 쌓인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5가지 방법 Valley_News 2019.06.04
111 빼기 어려운 뱃살 내장지방 빼는 법 4가지 Valley_News 2020.11.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